[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한권의 단행본이 나와 화제다. 산업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A부터 Z까지 모든 상세 내용을 담은 ‘2020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첨단은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스마트공장 정보를 한데 모아 제대로 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자 단행본을 완성했다. 총 508쪽 분량의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라인 △정보보안 가이드라인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사례 및 적용사례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공급업체 정보 △중소기업 스마트화 컨설팅기관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라인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뿌리업종인 주조·금형·소성가공 공정부터 기계부품 조립공정, 설비관리, 공급사슬관리, 제
뿌리기업을 포함하는 중소 규모 산업현장에 대해 오는 8월 1일부터 토요일 시간대별 요금 적용 방식이 변경된다. 금형조합 등 뿌리업종 조합은 조합원사의 경영부담 완화 및 지원을 위해 전기요금 인하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정부는 8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토요일 전기요금을 기존 대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도 개편으로 1년간 금형업체 등을 비롯하여 8만여개의 중소기업이 절감하게 될 전기료는 총 3,500억여원으로 예상되며, 업체당 연평균 약 430여만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산업용(갑)Ⅱ’ 및 ‘산업용(을) 고압A’에 해당하는 전기 요금제를 주로 사용하는 뿌리업종 및 중소 규모 산업체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조치는 전기집약적 공정을 가진 열처리, 주조 등 뿌리업종을 대상으로 한 조치”라며 “평일 전력 수요가 토요일로 분산된다면, 전력 수급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뿌리기업을 포함하는 중소 규모 산업현장에 대해 오는 8월 1일부터 토요일 시간대별 요금 적용 방식이 변경된다. 금형조합 등 뿌리업종 조합은 조합원사의 경영부담 완화 및 지원을 위해 전기요금 인하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정부는 8월부터 1년간 토요일 전기요금을 기존 대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도 개편으로 1년간 금형업체 등을 비롯하여 8만여개의 중소기업이 절감하게 될 전기료는 총 3,500억여원으로 예상되며, 업체당 연평균 약 430여만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산업용(갑)Ⅱ’ 및 ‘산업용(을) 고압A’에 해당하는 전기 요금제를 주로 사용하는 뿌리업종 및 중소 규모 산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조치는 전기집약적 공정을 가진 열처리, 주조 등 뿌리업종을 대상으로 한 조치”라며 “평일 전력 수요가 토요일로 분산된다면, 전력 수급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