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운영 중인 탈라스디에이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의 첼랴빈스크에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첼랴빈스크는 러시아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이며 도시, 철도, 항공 교통 중심지로 비트코인 마이닝를 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탈라스디에이가 구축한 마이닝 센터는 최대 30Mw/h(약 45만TH/s)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현재 국가별 비트코인 마이닝 점유율 순위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은 3위, 러시아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탈라스디에이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며, 최근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으로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에도 마이닝센타를 구축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탈라스디에이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장경비업체 협약을 통한 24시간 감시 및 CCTV 모니터링, 전용선 100MB 2회선과 백업용 100MB을 운영 중이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비트코인 채굴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오픈한 탈라스디에이(대표 엄순기)는 카자흐스탄 보안업체 ‘쿠제트911(KUZET 911)’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제트911(KUZET 911)’는 2007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본사를 둔 명성 있는 무장경비업체로 마이닝(채굴)업체 탈라스디에이의 보안을 담당하게 된다. 탈라스디에이는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며, 최근 비트코인 투자 열풍으로 인한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26Mw/h로 확장공사를 실시하여 약 40만 TH/s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특히, 탈라스디에이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장경비업체 협약을 통한 24시간 감시 및 CCTV 모니터링, 전용선 100MB 2회선과 백업용 100MB을 구축했다. 탈라스디에이는 이번 확장공사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전문지식이 없어도 비트코인 채굴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과 주식 등과 함께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새로운 고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대부분의 비트코인 투자자는 업비트 같은 거래소에서 트레이딩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비트코인 마이닝업체 탈라스디에이(대표 엄순기)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에서 비트코인 마이닝(채굴) 센터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탈라스디에이는 이미 키르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마이닝 설비를 3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사업을 위해 1백만 테라 해시의 추가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외에 직접 마이닝(채굴) 투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이닝 전문업체가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여 채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몇 년 전까지는 대부분 투자자들이 기기를 직접 구매하여 위탁운영을 하였으나, 현재는 위탁 운영 방법보다는 비용, 시간, 관리 위험 등을 고려할 때 클라우드 마이닝(채굴) 상품을 구매하여 채굴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는 대부분 해외업체인데,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비트코인 채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탈라스디에이가 대표적인 기업 중에 한 곳이다. 탈라스디에이는 2021년 1월부터는 일반인들에게 친근한 킹콩을 브랜드로하여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가 비트코인 투자로 손실을 봤지만,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순이익이 처음으로 10억달러(1조1500억 원)를 돌파했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경제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2분기에 11억4000만 달러(1조31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었다.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다. 테슬라의 2분기 순익은 작년 동기의 1억400만 달러(1200억 원)와 비교해 10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119억6000만 달러(13조8100억 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60억4천만달러)에 견줘 거의 2배로 늘었고,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113억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도 1.45달러로, 시장 추정치(98센트)를 훌쩍 뛰어넘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글로벌 반도체 칩과 원자재 부족 사태의 영향을 상쇄하면서 이익과 매출 모두 월가의 추정치를 넘었다"고 전했고, AP통신은 "테슬라가 장기 생존 능력에 대한 의문을 없애고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전기차 부문 매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후오비코리아 가상자산 연구원에서 비트코인 추세 전망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3일 16시 기준 비트코인이 3800만원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다시 한번 4천만원 위로 반등할거라는 기대심리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미국의 비월드(Bworld) 개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론이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전 세계에 관심이 비트코인 거래량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이 44억 달러를 넘어섰고,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보수적인 투자금융권에서 비트코인 관련 금융 상품 판매를 중개하고 여러 가상자산으로 확장 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비트코인에 관심 없던 일반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블록체인 비전에 공감을 나타내는 청신호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후오비코리아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도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또 다시 시장이 위축될 여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메이저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등 여러 종류의 가상자산에 대한 법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올해 2분기 20만1,250대 전기차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인도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9만891대의 두 배 이상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1분기 세운 18만4,800대의 종전 최다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2분기 고객 인도 실적은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7,000대에는 살짝 못 미쳤다. 모델3과 모델Y가 19만9,360대로 전체 인도량의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최근 새 디자인으로 생산을 재개한 고급 승용차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모델X는 총 1,890대 인도됐다. 테슬라는 또 2분기에 총 20만6,421대의 신차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생산량 역시 1분기(18만338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글로벌 공급망과 물류 문제를 헤치고 아주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차 업계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을 딛고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고 자평한 것이다. 이날 포드는 6월 미국 내 자동차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26.9% 급감했다고 발표해 테슬라와 대조를 이뤘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신생업체 Matrix의 수석 AI 과학자 Yangdond Dend이 BlockShow Asia에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삽입하면서 과학 혁신을 위해 비트코인 채굴 계산력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채굴 작업에 사용되는 연산력은 초당 부동 소수점 연산 횟수(floating point operations per second, FLOPS)가 8.23x10^22에 달한다고 한다. 한편 세계의 총 연산력은 1.2x10^23 FLOPS다. 이 계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은 세계 총 연산량 중 17%를 소비하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 채굴이 낭비라고 자주 제기된 주장이 정당성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Matrix는 MCMC(Markov chain Monte Carlo) 알고리즘을 이용한 베이지안 채굴 시스템을 통해 AI를 방정식에 넣음으로써 채굴 알고리듬을 재발명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계산은 전통적인 채굴 기능과 비슷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에서도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Deng이 주장한 바와 같이, AI를 이용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거래 인증에 이용되는 연산력을 암호 화폐
[첨단 헬로티] 새로운 가상화폐가 만들어진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자체 암호화화폐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1월 4일, 새벽 3시 15분에 생성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가 2009년 1월 3일, 오후 18시 15분에 처음으로 만들었다. 제네시스 블록이란 암호화 화폐 발행에 있어 처음으로 만든 블록을 의미하며, 블록체인의 첫 번째 블록이다. 즉, 모든 블록체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 탄생일과 맞추어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비트코인을 잇는 제 3세대 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라며, “하이콘을 실물경제에서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실증화폐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지난 9월 25일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한, 1차 하이콘 ICO(Initial Coin Offering) 를 8시간 만에 마감했으며, 3.500비트코인(약 148억 원)을 유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글로스퍼는 핀테크, 암호화
- 시만텍, 2018년 10대 보안 전망 발표 사이버 보안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은 보호와 탐지 기법에 중점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 사이버 범죄자들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보안 탐지를 우회하는 등 범죄에 악용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 시만텍은 ‘2018년 10대 보안 전망’을 통해 “사이버 범죄자들은 변화하는 IT 환경에 맞춰 기업 및 개인을 겨냥한 다양한 공격 방식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만텍은 올해 등장한 △클라우드를 공격하는 랜섬웨어 △파일리스(file-less) 악성코드 증가 △사이버 범죄자들의 새로운 수입원이 된 IoT 기기 등의 위협이 지속되는 한편, 2018년에는 △비트코인 노리는 사이버 범죄자 등장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의 시작 등 새로운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만텍이 발표한 2018년 주목해야 할 10대 보안 이슈는 다음과 같다. ◇랜섬웨어보다 금융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 규모 증가 금융 악성코드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금전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최초의 악성코드 가운데 하나였다. 금융 악성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