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산업용재협회, 유진기업 산업용재 진출저지 기자회견 개최
[첨단 헬로티] ‘유진기업 산업용재 진출저지 기자회견’이 2월 13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주최, 소상공인연합회 후원, 대기업 산업용재 진출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훈 국회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보호에 대해 의지를 모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레미콘이 주력 사업인 유진기업이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올해 3월 금천구 독산동에 초대형 산업용재·건자재 판매를 위한 전문마트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약 100여 개의 마트 개장을 준비 중인 시장침탈 행위에 대해 규탄하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비상대책위원회 송치영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유진의 파렴치한 실태를 알려드린다”라고 말하며 “유진이 주장하는 2%의 품목은 산업용재업계 90%의 매출을 차지한다. 유진은 이러한 내용은 숨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유진기업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판매하는 품목이 다르다는 일관된 주장으로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상생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