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실감형 가상현실(VR) 콘텐츠 서비스인 ‘브라우저’(VRowser)를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브라우저(VR+Browser)는 코로나19로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제품 소개 영상을 3차원 360도 VR 콘텐츠로 제작해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가 제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 소개영상은 식품, 뷰티, 헬스케어 등 10개 카테고리별로 전문 쇼호스트가 모두 다른 공간에서 촬영해 이용자 입장에서 각기 다른 쇼룸에 방문한 것 같은 가상경험을 제공한다. 각 제품 영상에는 제품 상세정보, 구매 링크를 연동해 VR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기능도 수행한다. 전용 앱에서는 이용자가 더욱 현실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3D VR 최고화질 솔루션을 적용해 8K의 초고화질 영상 다운로드와 재생을 지원한다. 3D 영상은 머리에 착용하는 VR 디스플레이 장치인 HMD(Head Mount Display) 및 VR 안경 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3D 영상을 시청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2D 초고화질 영상도
[첨단 헬로티] 셔터스톡은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셔터스톡 탭’(Shutterstock Tab)을 선보였다. 셔터스톡 탭은 사용자가 새 탭 페이지를 열 때마다 멋진 이미지와 함께 시간, 날씨 그리고 최근 방문 사이트 등의 맞춤 정보를 페이지에 띄운다. 셔터스톡 탭은 셔터스톡의 1억 6천 개 이상의 이미지, 벡터 및 일러스트레이션 컬렉션에서 엄선된 수백 장의 특별한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사용자들은 전시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참여자의 이름을 클릭해 해당 참여자의 다른 이미지들을 살펴볼 수 있다. 셔터스톡 탭 도구는 사용자들이 셔터스톡의 방대한 이미지 컬렉션을 브라우저 내에서 쉽게 검색하게 해준다. 셔터스톡 탭은 매년 개최되는 셔터스톡의 해커톤을 통해 개발되었다. 셔터스톡 해커톤은 셔터스톡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고객과 참여자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혁신적인 도구를 개발하는 행사이다. 셔터스톡의 창립자이자 CEO인 존 오린저는 “셔터스톡은 전 세계의 스토리텔러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데 힘쓴다. 셔터스톡 탭은 멋진 비주얼과 영감을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하고 고객의 워크플로우 가운데 셔터스톡을 자리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자체 웹 브라우저 기술 및 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작년 12월 출시한 브라우저 웨일(WHALE) 2차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2차 CBT는 1차 CBT 참여자 1만 5천 명을 포함해 총 3만 여명 규모로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웨일은 출시 이후 1차 CBT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속도 개선, UI기능 추가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완해왔다. 향후 웨일은 2차 CBT 이후 사용성 개선 및 완성도를 높여나가면서 올 1분기 내 오픈 베타 형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네이버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보인 웨일은 여러 창(TAB, 탭)을 띄우지 않고, 하나의 창 안에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태스킹’ 기능과 브라우저 속 특정 단어를 드래그하면 검색 결과가 팝업으로 뜨는 ‘퀵서치’, 파파고에 적용된 인공신경망 기반 번역기능 등 특징이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토종 웹브라우저 '웨일'이 이르면 1분기 중 정식 출시된다. 당초 상반기 출시가 목표였지만 테스트 성과가 좋아 출시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1분기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이 정식 출시된다. 아직 PC 버전만 개발 중이며 추후 모바일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중"이라며 "곧 2차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오는 23일 2차 테스트를 진행해, 막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웨일'은 지난해 12월 1차 베타 테스트 진행 시 7시간 만에 1만5000여명의 이용자가 몰릴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토종 웹브라우저 시장은 이스트소프트의 '스윙' 등 토종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어 '한국의 구글' 네이버가 만든 '웨일'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더했다. '웨일'의 가장 큰 장점은 웹페이지를 분할해서 볼 수 있는 '스페이스' 기능이다. 네이버는 '웨일'을 '옴니 태스킹' 브라우저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적용돼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자체 브라우저 웨일(WHALE)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면서 브라우저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웨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옴니태스킹을 지원하는 네이버 자체 브라우저로 네이버는 지난 5년간 웨일 개발에 매진해왔다.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웨일은 여러 창을 띄우지 않고, 하나의 창 안에서 모든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태스킹’ 기능이 핵심으로 내세웠다. 또한, 웨일은 브라우저 속 특정 단어를 드래그하면 검색 결과가 팝업으로 뜨는 ‘퀵서치’ 기능과 인공신경망 기반의 번역 기술을 통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된 페이지를 번역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미지 형태의 텍스트도 번역할 수 있다. 그밖에, 웨일은 웹 페이지 실행 중 뜨는 팝업 창을 모아 오른쪽에 보여줌으로써 팝업 중 필요한 것은 별도로 찾아볼 수 있도록 관리해주며, 피싱, 파밍 등에 대한 자체적인 보안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웨일 김효 리더는 "쇼핑, 검색 등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브라우저 창들이 쌓여지는 '투매니탭스'(too 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