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NEC, 지멘스와 제조 디지털화 실현할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개발
[첨단 헬로티] NEC 코퍼레이션은 지난 9일, 지멘스와 IoT 부문에서 협력해 자사의 시스템 불변량 분석 기술(System Invariant Analysis Technology, 이하 SIAT)과 지멘스의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연결하는 제조업체용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화가 급진전되고 IoT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들은 공장 시스템, 제조 라인, 공장 등 여러 위치에 설치된 대량의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전성, 효율, 유지 및 관리, 제품 품질을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데이터 수집, 저장, 모니터링, 분석 및 기타 공정을 시스템화해야 한다. 또한, IoT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지식 등 고유한 노하우가 있어야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이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 이뿐 아니라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작업 공정이 종종 각 공장 또는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숙련 노동자의 은퇴 및 직원 부족으로 인한 노하우 손실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