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S산전이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Parker Hannifin(파커 하니핀)’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품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S산전은 최근 글로벌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 LS산전의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Energy Solutions(에너지 솔루션스)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호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출해 누적 공급실적이 400MW(PCS 기준)를 넘어서는 등 북미 최대 ESS 공급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LS산전은 이번 인수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州) 샬럿에 LS Energy Solutions를 북미 법인산하 자회사 형태로 출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함께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Solar Power International 2018 전시회’(이하 SPI)에 참가하여 한국관 운영 및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SPI는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 및 태양광전력협회(SEPA, Solar Electric Power Association)가 주최한다. 이는 매년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총 6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은 1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4개 중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하여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 전시관에서 태양광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신성이엔지와 탑선의 태양광모듈, 현대알루미늄의 태양광 구조물, 데스틴파워(주)의 신재생 연계 ESS 제품 등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이 수출 및 수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외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3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6년 3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3억 8천만 달러이며, BB율은 1.15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1.15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15달러라는 의미이다. 3월 수주액 13억 8천만 달러는 지난 2월 수주액 12억6천만 달러와 비교해 9.4% 증가했고, 전년도 3월 수주액 13억 9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0.9% 하락했다. 3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2억달러로, 지난 2월 출하액에 비해 0.5% 떨어졌고, 지난해 3월 출하액 12억 7천만 달러보다 5.3% 하락했다. 3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2억 달러로, 전월 수주액 10억 8천만 달러보다 올랐고, 전년도 3월보다는 3.5% 상승했다. 3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0억 2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18을 기록했다(2월 전공정장비 BB율은 1.04). 지난 2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0억 4천만 달러, 전년도 3월 출하액 10억 9천만 달러였다. 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한다.
LG전자가 지난 5월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 조명 박람회(LFI, light Fair International)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2015년형 LED 고천장 등과 2015년형 LED 트로퍼(Troffer) 등을 선보였다. 2015년형 LED 고천장등은 기존 제품 대비 광효율이 최대 12% 높다. 2015년형 LED 트로퍼(Troffer)는 조도센서와 동작인식 센서를 내장했고 눈부심이 적으면서 넓고 고른 빛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별도의 통신 허브 없이 스마트 센서를 이용할 수 있는 LG 센서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센서를 손쉽게 설정하고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LG 센서 시스템은 북미 Daintree의 빌딩 제어 네트워크 솔루션과 호환돼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미국의 가정용 스마트 기기 인증인 오픈홈(OPENHOME)을 획득한 북미향 스마트 전구 2종도 선보였다. LG전자는 LED 조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홈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전구를 공급했다. LG전자 스마트 전구는 무선 통신으로 스마트 홈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