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기술지원단’ 및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생산력 확충을 지원함으로써 마스크 생산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지난 3월 초부터 마스크 제조장비 및 공정 전문가 및 유관단체 5개 기관을 중심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애로를 접수한 마스크 생산업체 대상 컨설팅 및 공급업체 매칭 등으로 마스크 생산설비 확충 및 고장해결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애로사항을 접수한 기업들을 지원한 결과(4.10 기준), 9개 기업 11개 장비를 고장 수리 완료해 마스크 30.6만 장/일 증산효과를 거뒀다. 컨설팅이 완료된 29건 중 고장조치가 완료돼 정상가동을 시작한 9건 외에도 기술지원단 컨설팅에 따라 기업이 부품수리 및 제작 등 조치 중인 건이 7건으로, 마스크 증산효과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산업부는 마스크 생산확대를 위해 부직포 및 마스크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예비비 사업으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지난 6일(금)에 동 조치 제5조에 따라 출고 조정을 명령했다. ▲성윤모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아텍스를 방문했다. 동 조치는 4개의 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의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출고량 중 4톤의 조정가능물량을 필터용 부직포 재고 부족으로 가동 중단이 우려되는 5개의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동 조치 발동에 따라 조정 가능 물량은 주말동안 마스크 제조업체에 전달돼 8일(일) 저녁부터 일부업체의 마스크 생산에 투입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9일(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아텍스를 방문했다. 아텍스는 산업부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발동한 출고 조정명령을 통해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를 공급받은 기업이다
[첨단 헬로티] 산업부 장관, 마스크용 부직포 생산업체 (주)이앤에치 방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4일(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의 원자재 생산업체인 (주)이앤에치를 방문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방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보건용 마스크 핵심 원자재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앤에치는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역할을 하는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 국내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1위 업체다. 이앤에치는 ‘01년에 설립 당시부터 멜트블로운 설비에 집중 투자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연매출과 7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특수 기능성 부직포 생산 강소기업이다. 이엔에치 등 20여개 국내 부직포업계는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에 고성능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응해 24시간 공장을 가동하는 등 업계 전체가 공급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엔에치를 포함한 멜트블로운 부직포업계는 그간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고성능 생활용·산업용 필터 개발&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