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독일 기업 이구스(igus GmbH)가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사례를 대상으로 ‘제10회 마누스 어워드’를 개최한다. 독일 본사를 포함해 35개국 글로벌 해외 지사의 이구스 베어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누스 어워드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에 따라 금·은·동상을 정하고 각각 5000유로, 3000유로, 1000유로의 상금을 수여하는데 이번 수상 부문에는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환경 친화)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토비아스 포겔(Tobias Vogel) 이구스의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는 “2003년 제1회 마누스부터 현재까지 약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적용 사례가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소재의 장점과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에도 많은 참가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시상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누스 어워드의 시상식은 역대 마누스 어워드와 동일하게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열린다. 마
[헬로티] 독일 첨단 폴리머 기업 이구스가 9월 22일 ‘온라인 라이브쇼’를 통해 트럭 및 버스용 모션 플라스틱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쇼에서 이구스는 ‘Cost down, tech up(가격 절감 및 기술력 향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2020 베어링 신제품을 포함해 리니어 가이드와 케이블 등 오토모티브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모션 플라스틱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igus 베어링은 가볍고 유지보수가 적다는 플라스틱 소재의 장점과 고체 윤활제 및 강화제 첨가로 더해진 무급유 및 내마모성 특성으로 국내 현대, 기아, GM, 쌍용 부터 해외 포드, 아우디, 벤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토모티브 업체에 적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이구스의 오토모티브 산업 책임자인 더크 티에츠는 “igus 폴리머는 브레이크 페달이나 조정용 모니터, 리프팅 플랫폼 등 유틸리티 차량 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하이윈코퍼레이션(이하 하이윈)은 지난 2013년 10월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한국 시장에서 고품질 BS(Ball Screw), GW(Guide Way)와 관련 자동화 솔루션으로 시장의 선택을 받아왔다. 하이윈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장비와 기술력으로 세계인의 선택을 받아왔다”며, “대만 본사 주축으로 독일, 미국, 일본, 러시아, 이스라엘 R&D 센터 등 12개의 지사에서 앞서 있는 기술력과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계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 HIWIN 산업용 로봇 RA620와 XEG 시리즈 현재 하이윈은 모터와 기어, 감속기, 제어기 등 단일 품목은 물론 이들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산업장비에 적용되는 정밀 직선, 회전 베어링과 정밀구동이 가능한 모터, 감속기, 전동그리퍼, 산업용 로봇, 제어기까지 무언가를 구현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황과 발전 방향 로봇이 지닌 생산성, 안전성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전동그리퍼 또한 시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로봇과 전동그리퍼 제품을 모두
[첨단 헬로티] 무급유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계 부품을 제작하는 독일 이구스가 새로운 스마트 리니어 가이드를 출시했다. 초록, 빨강 두 개의 LED 라이트로 유지보수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구스가 제조하는 리니어 가이드, drylin(드라이린)은 무급유로 윤활유 점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슬라이드 필름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구스 드라이린 리니어 가이드 먼지/분진이 많은 환경이나 유리, 목재, 섬유 산업과 같은 곳에 활용도가 높다. 슬라이딩 접촉면에 직접 센서를 적용해 베어링 마모를 측정하는 스마트 제품 라인은 실시간 마모를 측정할 수 있어 유지보수 자동화도 가능하다. 이구스가 출시한 신제품은 리니어 가이드의 구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유지보수를 계획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슬라이드 필름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 초록색, 마모 한계 0.5에 도달했을 때 빨간색의 신호를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의 김성우 부장은 “우리가 신호등의 빨간색을 보면 보행을 멈추고, 초록색에 안심하고 길을 건너는 것처럼 가이드 구동 상태를 두 가지 색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dqu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R&D 센터 설립 한국이구스가 13일 인천시 송도 국제도시 내 위치한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마쳤다. 인천 경제 자유구역청장과 KOTRA 옴부즈만 등 약 50명이 참석해 송도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한국이구스 송도 신사옥 준공식 전경 준공식 행사는 인천 경제 자유구역 청장과 시공사, 취재진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격적 업무는 12월 23일부터 재개된다. 지난 3월 착공을 시작한 연면적 6941.97㎡(2,080평) 규모의 본 건물은 독일 igus 쾰른 본사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사무실의 모든 벽을 없애고 내부에는 통유리 창을 달았다. 전체 동을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 좌측 2, 3 층에 사무실을 배치하고, 우측을 1, 2층으로 나눠 공장으로 운영한다. 사무실과 공장은 서로 전면 유리를 통해 모두 보일 수 있게 했다.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각 건물 블록을 지지하면서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노란 철탑은 이구스의 솔라 시스템을 반영하고 있다. 김종언 대표 이사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smart plastics 제품 라인과 iSense 시
[첨단 헬로티] 유창기계공업(주)는 1970년에 창립된 50년 업력의 공기압축기, 도장기계 관련 전문 제조업체로서 국내 선구자적 위치에 있다. 이 회사는 1992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설계 및 성능검사 획득을 비롯해 1997년 ‘ISO9001’, 2014년 ‘ISO14001’, 2018년 ‘API Q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의 효율, 수명 및 신뢰도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유창이 완성시킨 메커니즘의 걸작품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에 대해 소개한다. AIR END KYPHO ROTOR와 INTENSIVE INJECTION CYLINDER 구조는 압축 사이클의 쿨링에 에너지 소비율을 제어하는 핵심 요소이다. INTENSIVE INJECTION은 4개의 분사 구멍을 통하여 미세한 연무상태로 압출실내에 냉각제를 공급한다. 대부분 분사와 AIR 자체의 가장 높은 압력과 온도에 이를 때 발생된 열은 짙은 연무의 OIL과 AIR의 혼합물 사이에 열 교환비율을 촉진한다. 그리고 뜨거운 S P O T은 제거 되고 즉, 일정하며 계속적으로 R
[첨단 헬로티] 2019년 새롭게 개발한 e스킨 플랫으로 클린룸 산업 공략 나서 트리보 폴리머 소재로 체인, 케이블, 베어링 등을 제조하는 이구스(igus)가 2019 한국기계전(KOMAF)에 참가해 체인 e스킨 플랫과 폴리머 베어링, 협업 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e스킨 플랫은 9월 한국에 새롭게 소개된 클린룸 체인으로 각 챔버의 개방이 가능해 간편한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많이 쓰이는 클린룸 체인 시장은 초창기와 달리, 다양한 제조사와 제품들로 경쟁이 치열하다. 저소음, 저분진, IPA ISO 1 클래스 등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유지보수나 설치 공간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시장 공략에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구스(igus)가 2016년 선보인 밀폐형 주름 튜브 e스킨은 길이 조절이나 유지보수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정준희 과장은 “e스킨은 한 번 설치하고 나면 길이 조절이나 보수가 어렵다는 기존 클린 케이블 제품 사용에 대한 유저들의 경험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e스킨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e스킨 플랫도 최근 시장
[첨단 헬로티] 미래형 공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충전기, ABB Ability 디지털 솔루션은 ABB의 핵심으로 산업, 에너지, 모빌리티, 도시, 업무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스마트 기술이다. 디지털 산업 리더 ABB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독일 하노버 메세 박람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혁명을 주도하는 협동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 ABB부스에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스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 특히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ABB는 스마트 디지털 기술로 △ABB Ability 디지털 파워트레인 △ABB Ability 스마트 센서 △분산제어시스템(DCS) 800xA 6.1 △스테인리스 IEC 푸드 세이프 모터 △마운티드 볼 베어링 등을 처음 공개했다. 디지털 파워트레인은 ABB의 산업간 통합 디지털 솔루션인 ABB Ability를 통해 드라이브, 모터, 펌프, 베어링을 연결하 여 기계의 가동시간 및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파워트레인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면 고객은 스스로의 자 산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운영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을 높이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공정 애플리케이
[첨단 헬로티]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수상 경력이 있는 자사의 YORK® YZ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YORK® YZ Magnetic Bearing Centrifugal Chiller) 용량을 1000톤(3516kW)에서 1350톤(4747kW)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냉동기 분야에서 최초로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ning potential)가 매우 낮은 차세대 신냉매 R-1233zd(E)를 갖춘 YORK® YZ 냉동기는 2018년 초 165톤(580kW)에서 1000톤(3516kW)으로 용량을 늘렸다. ▲존슨콘트롤즈가 AHR 엑스포에 선보인 YORK® YZ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 존슨콘트롤즈는 2019 AHR 혁신 어워드에서 냉동 부문 수상 이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아틀란타 주의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주최된 '2019 AHR 엑스포'에서 확장된 용량의 YORK® YZ 냉동기를 선보였다. 빌 잭슨(Bill Jackson)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제품 부문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규모의 플라스틱 베어링, 체인 및 케이블 제조기업인 독일 이구스의 한국 지사가 송도에 새로이 둥지 틀어 ㈜한국이구스(대표 김종언)는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내 9498㎡ 규모 대지 신사옥 입주와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독일 이구스 본사의 Artur Peplinski 부사장 공동주관으로 미화 1.3천만불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쾰른에 위치한 히든챔피언 igus GmbH의 한국 지사인 한국이구스는 이구스 그룹의 아시아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이번 사옥 이전을 계획했다. 2001년 국내 지사를 세운 한국이구스는 창립 17년이 지난 현재, 임직원 수 20배, 매출 15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공장의 건립은 물론, 앞으로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송도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한국이구스가 새롭게 둥지를 틀 송도 신사옥은 연면적 6941.97㎡로, 사무동 3층과 공장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이를 통해 국내 현지 생산이 가능해짐은 물론, R&D센터를 신축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로봇 자동화 기술 및 스마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첨단 헬로티] 존슨콘트롤즈]가 YORK(R) YZ 마그네틱 베어링 터보냉동기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구 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GWP)가 낮은 차세대 냉매 R-1233zd(E)를 이용해 궁극적 성능을 위해 완전 최적화한 최초의 냉동기다. 효율성, 안전성, 가용성, 낮은 환경 영향력 및 비용을 이유로 선택된 비인화성 R-1233zd(E)는 GWP가 1로서 매우 낮고, 냉매 제조업체로부터 바로 구할 수 있다. 존슨콘트롤즈 건설기술솔루션 부문 냉동기 솔루션 부사장 Laura Wand는 “자사는 오랜 세월 업계의 냉동기 혁신을 주도했다"라며 "이번에 자사는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저GWP 터보냉동기 YORK(R) YZ를 생산했다. 자사의 광범위한 냉각 역량은 고객의 여러 가지 다양한 응용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시스템 설계와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체론적인 접근법을 취했으며, 궁극적인 성능을 위해 선별된 차세대 냉매를 중심으로 모든 부품을 최적화했다. YORK(R) YZ 냉동기는 필수 변속 구동장치와 첨단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을 사용한다. 이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은 윤활유가 필요 없으며
[첨단 헬로티] 이구스가 지난 회계연도에서 이구스 GmbH의 괄목할 만한 영업 성과를 이뤄냈다고 10일 발표했다. 약 5억52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려 18%의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무빙 애플리케이션의 솔루션을 플라스틱에서 찾고 있다. 그 이유는 금속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늘어난 사용 수명에 있다.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이구스는 제품과 서비스, 배송에 막대한 재원을 투자해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 이구스는 모션 플라스틱만으로 5억52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작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18%가 성장한 수치이다. 전체 매출액은 유럽에서 55%, 아시아에서 27% 그리고 미주와 아프리카에서 18%씩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의 고성능 모션 플라스틱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에너지체인, 케이블 및 베어링 기술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볼베어링이나 저비용 자동화 제품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구스 GmbH의 프랑크 블라제 대표는 “모션 플라스틱의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며 “무급유, 내부식성을 특징으로 하는 모션 플라스틱은 가벼운 중량과
하얼빈베어링제조유한회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서 베어링을 선보인다. 하얼빈베어링제조유한회사(이하, HRB)는 1950년에 창립된 이후 중국 3대 베어링 생산기지 중 하나로 연간 8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0억 위안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HRB는 일반 깊은 홈 볼베어링부터 자동조심롤러베어링, 스러스트 베어링, 원통형 롤러베어링, 앵귤러 베어링, 테이퍼 베어링, 니들베어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베어링 부품을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용 베어링과 직선 베어링 등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국산제품 품질향상 및 기계산업 국제
[첨단 헬로티] “20년 가공 기술을 ‘좋은 스핀들’ 만들기에 모두 쏟았다.” 삼우하이테크 심혁수 대표는 카플링, 다이케스팅 금형, 사출 금형, 멜라민 금형, 분무기 제작 등, 약 20년간 다양한 직장생활에서 터득한 가공 노하우를 스핀들 제작에 그대로 녹여냈다고 말한다. 심혁수 대표가 삼우하이테크로 업체를 변경하면서까지 스핀들 제작에 나선 것은 그 당시 국내 스핀들 제작기술의 미숙함이 자극제가 됐다는 것. 그래서일까. 삼우가 만든 스핀들은 정밀 바란싱을 통한 저진동 스핀들로 한 번 놀라고 수명이 길어서 두 번 놀란다고 한다. ‘스핀들은 기계의 심장’이라는 일념으로 튼튼한 스핀들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심혁수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INTERVIEW_심혁수 삼우하이테크 대표 Q. 기계장비에서 스핀들이 왜 중요한가 스핀들은 구동축의 양끝에 베어링을 장착해 고속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구조로써 기계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삼우에서는 스핀들을 ‘기계의 심장’이라고 부른다. 기계의 중심부에 장착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밀링, 연마, 탭핑, 연삭, 조각
▲이구스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특히 초고속 테스트에서 매우 낮은 마모율로 소결 베어링을 앞선 iglidur L350 [헬로티] 이구스가 초고속 모션으로 연속 작동하는 무급유, 무보수 신소재를 선보였다. iglidur L350은 이구스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회전 테스트에서 일반 금속 솔루션을 능가하는 잠재력을 입증했다. 마찰과 마모는 특히 지속적인 고속 회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무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고성능 플라스틱인 iglidur L350는 충격과 편하중에서 복원력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금속 소결 베어링과 같은 기타 솔루션 대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구스 자체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이동속도 1.5m/s 테스트에서 iglidur L350 재질의 베어링은 3배의 마모 감소를 보였다. 소결 베어링이 더 높은 속도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달할 때에도 iglidur L350 플레인 베어링의 마찰계수와 마모는 지속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베어링 열팽창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재질은 최고 210°C의 주변 온도와 같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낮은 흡습성 덕분에 다른 매체와의 접촉에도 안전하다.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