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엠파워뱅크는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인 ‘배터리몬’의 총판계약을 아이웨어 생산·유통 전문기업인 나인옵틱스인터네셔널(이하 나인옵티스)와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파워뱅크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오콘의 자회사다. ▲ 인엠파워뱅크가 나인옵틱스인터네셔널와 ‘배터리몬’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인파워뱅크 제공) 배터리몬은 기존의 핸드폰 충전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한 간편한 4세대 충전 서비스로 다양한 무선기기를 가지고 다니는 젊은 고객과 고객의 휴대폰 충전 서비스에 불편을 겪는 업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 롯데월드몰(B1F,1F,5F), 메가박스 강남점 등 지역의 핫 플레이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기일 나인옵틱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엠파워뱅크의 배터리몬에 대한 총판 영업권을 갖고, 적극적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사는 코로나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업주분들께 연말까지 무료로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배터리몬은 기존의 핸드폰 충전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한 간편한 4세대 충전 서비스로 지역
[첨단 헬로티] 바이코(VIcor)가 영하 55℃에서도 작동하는 PI3740 ZVS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코는 특허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듈식 전력 부품 및 완전한 전력 시스템을 설계, 제조하는 업체이다. ▲ 바이코가 영하 55℃에서도 작동하는 PI3740 ZVS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 (사진 : 바이코) 이번에 출시한 PI3740 ZVS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는 영하 55°C부터 영상115°의 광범위한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며 주석-리드 BGA 패키징 옵션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PI3740은 입력 전압 범위가 8~60V인 고밀도 및 고효율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로 10~50V의 출력 전압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10x14mm SiP 패키지로 최대 140W를 제공하며 병렬로 추가 장치를 사용하면 더 높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ZVS 스위칭 토폴로지는 96%의 고효율을 가능하게 한다. ZVS 아키텍처는 고주파수 작동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스위칭 손실은 최소화하고 효율은 최대화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스위칭 주파수에서 작동하므로 외부 필터링 구성 요소의 크기를 줄이고, 전력 밀도를 개선하며
[첨단 헬로티] 가벼우면서도 에너지 저장용량이 크고, 소재도 저렴해 전기차용으로 주목받는 배터리가 있다.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해 충·방전하는 ‘금속-공기전지(Metal-Air Battery, MAB)’다. 이 배터리의 성능을 높여줄 새로운 촉매가 개발됐다. ▲ 성아림 연구원(좌측)과 김건태 교수(우측). (사진 : UNIST) 충전과 방전 성능 높이는 ‘복합촉매’ 개발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건태 교수팀은 금속–공기전지에서 공기를 받아들이는 양극(공기극)에 적용해 충전과 방전의 성능을 모두 높이는 ‘복합촉매’를 개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촉매 위에 금속촉매를 ‘원자 두께’로 아주 얇게 씌운 형태인데, 두 촉매 사이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경계면이 촉매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다. 금속-공기전지는 음극에 있는 ‘금속’과 양극(공기극)에서 받아들이는 ‘산소’가 전자를 주고받는 산화환원반응을 하며 충·방전하는 이차전지다. 양극 물질로 공기를 이용하므로 가볍고, 전
[첨단 헬로티] 전기차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방법이 연구됐다. 지난 3월 7일, UNIST는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연구진과 POSTECH(총장 김도연) 박수진 교수팀이 고속충전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호 모양 실리콘 소재’라 불리는 이 소재는 충전 시 크게 부풀고, 부서지던 실리콘의 단점을 해결한 데다 에너지 저장 공간도 늘어 흑연 음극 소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UNIST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흑연 대체할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전기차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가능성이 열렸다. 흑연 음극 소재를 대체할 ‘산호 모양 실리콘 소재’가 개발된 덕분이다. 로드니 루오프 UNIST 특훈교수연구진과 박수진 POSTECH 교수팀은 고속충전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음극용으로 개발된 이 소재는 충전과 방전하는 동안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했고, 상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