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크레아폼이 연구소, 생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첨단 광학 CMM 스캐너인 'MetraSCAN 3D' 제품군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MetraSCAN BLACK 가장 빠른 스캔 스피드와 가장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휴대용 광학 CMM 스캐너 MetraSCAN BLACK은 산업 전반의 품질 관리, 품질 보장, 치수 검사, MRO및 3D 역설계 등의 범용 워크플로우에도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특별한 기술 없이 모든 사용자가 쉽게 운영할 수 있다. MetraSCAN BLACK 치수 계측 시스템은 자동차, 항공우주, 발전, 중공업, 금속 주조, 금속 단조, 판금, 플라스틱 사출, 복합재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제조 공정의 복잡한 부품과 어셈블리를 측정하도록 개발됐다. 무엇보다 MetraSCAN BLACK은 기존 제품보다 4배 빠른 속도, 4배 높은 해상도, 국제 표준에 맞춘 성능, 정확도 보장 등의 장점을 갖춰 효율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Guillaume Bull 크레아폼 제품 관리자는 "오늘날 제조업체는 도전받고 있다.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압박이 커진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국가하천 구간 내 기존 보를 활용한 소수력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부산국토청)으로부터 소수력 발전 개발을 위한 하천점용 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 경관조명 예상 조감도 <사진 : 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의 소수력 발전 사업은 국내 최초로 국가하천 구간 내 기존 보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총 2.57MW 규모다.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12,483MWh 전기 생산이 가능하여 전력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발전은 올해 안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소수력 발전소 구조물을 지하화해 하천의 홍수위 등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사업비를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또 소수력 발전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지역의 하천관리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소수력 발전설비로 활용되는 보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 친환경 에너지 랜드마크로 관광자원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정식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이 발전 산업
[첨단 헬로티] 전기전자 분야 글로벌 기업 한국 지멘스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8)’에 참가한다. 지멘스는 디지털화 시대를 이끌어갈 전력 에너지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전력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신기술 전시회 내 에너지 전환관에서 디지털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및 가스, 발전서비스, 에너지 매니지먼트 등 분야의 우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최신형 차세대 가스터빈 HL 클래스(SGT-9000HL) △발전소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170kV급 친환경 진공 차단기(VI)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사물인터넷) 운영시스템 ‘마인드스피어(MindSphere)’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변전소와 에너지 자산관리 시스템 △비용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끊김 없는 스마트 그리드 네트워크를 위한 러기드컴(Ruggedcom) 솔루션 △대용량 진공차단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발전기용 차단기반 등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세계 최초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이 한국도로공사, 경동도시가스, SK건설과 ‘남(南)양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산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6월 28일, 서울 종로구 SK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참여사들은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를 위해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사업은 연료전지 약 20MW 규모로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경동도시가스에서 연료를 공급, SK건설에서 기자재 조달 및 시설건설을 통해 발생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는 중부발전에서 구매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은 자체적으로 보령발전본부(0.3MW), 신보령발전본부(7.5MW)에서 연료전지를 건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발전본부(15MW), 세종발전본부(5MW), 서울발전본부(6MW)에 신규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연가스 뿐만 아니라 수소, LPG를 연료로 하는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RPS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도로공사, SK건설, 경동도시가스가 손을 맞잡은 것은 국내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4월 12일(목) 한화솔라파워(대표이사 차문환)와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발전공기업과 태양광사업 선도주자로서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한화솔라파워의 태양광 사업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에서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염해피해 농지를 비롯해 담수호, 농수로, 양식장, 한화그룹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사업개발이 가능한 적정 사업부지에 대한 지점조사를 거쳐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농어촌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라파워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시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서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선도적으로 이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발전, 워터 사업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사업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원천기술가 실적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풍력발전, 에너지저장장치, 마이크로그리드 등 미래 친환경 발전사업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해수담수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다단증발법 및 다중효용증발법, 역삼투압법의 3가지 프로세스 기술을 통해 신뢰서 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턴키 방식으로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산중공업은 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속속 도입하면서 디지털 팩토리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2017 한국기계전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첨단 헬로티] 전기공사 업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 합동 순회 간담회가 지난 29일 강원도회(회장 성광용)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춘천 스카이 컨벤션웨딩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본지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협회·조합·본지·연구원·조합장학회 전·현직 임·위원과 해당 지역 임·위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능인력 훈련시설 건립, 중앙회 행사 사전일정 조율, 기술자 경력수첩 카드화, 타 시도회의 과도한 입찰참여 금지, 조합 보증 수수료 인하, 회원 복지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 등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부가 신재생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의 전력망 접속을 보장했다. 산업부는 신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을 개정하고 이달 31일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에는 ‘전력망 보강 공사가 제한되는 기술적 조건 등을 명문화하여 전력망 전체의 안정성도 확보(제67조)’, ‘신재생발전소 건설취소로 인한 전력망 보강설비 투자비 매몰 방지를 위해 이용계약 체결 전까지 개발행위허가서 제출 의무화(제15조)’ 등이 개정됐다. 특히,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에 대해서는 전력망 접속보장이 가능하도록 공용전력망 보강 비용의 한전 부담 근거 마련(제68조)’의 개정으로 전력망 접속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소규모 신재생 사업자 지원을 위해 2015년 4월 저압 망 접속 용량 확대, 2016년 2월 변전소당 접속기준 확대 등의 조치
[헬로티]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송배전 및 발전, 원자력, 철도전력, led산업 등 전력 분야의 최근 글로벌 이슈를 짚었다. 그 현장을 정리한다. <편집자> 'Electricity illuminates the world'라는 주제로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00개사 업체가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와 동시에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배터리가 통합적으로 개회됐다. 전시장에는 변압기 및 부품, 개폐장치, 배전반, 개폐기 및 차단기,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등이 출품됐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매칭 바이어가 전시 참가업체 부스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특이했다. 중동과 중남미 등 전력기자재 바이어 120여 명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대중소 업체 1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 품목은 전기산업 관련 기자재 및 설비 분야인 송배전, 발전, 원자력, 철도전기, 조명 등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