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파세코, ‘미니보틀캔’ 자체 개발 및 양산 성공으로 국산화 나선다
[첨단 헬로티] 기존 180ml에 이어 150ml/120ml 미니보틀캔 자체 개발 및 양산 성공 종합 리빙 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미니보틀캔’ 생산설비와 음료 용기 국산화 및 양산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파세코 미니보틀캔 음료업계에서 주시하고 있던 음료 용기 NB(New Bottle)캔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기존의 유리병, 페트병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파손의 우려가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고온 살균 및 산소와 빛 차단이 가능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온·보냉 효과가 커서 고급 음료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던 용기다. 최근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입을 대는 부분을 캡으로 밀봉해서 외부오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NB캔의 수요가 증대되는 추세다. NB(New Bottle)캔은 용기의 표면에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고급화할 수 있으나 대용량(275ml)을 제외하고는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가격도 비싸 다양한 용량(100~200ml)의 NB캔을 숙취 음료나 헬스케어 음료의 고급화를 위해 적용할 기회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