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이사 김신)와 이노시뮬레이션(대표이사 조준희)이 지난 11일, 이노시뮬레이션 본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모션 시뮬레이터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높은 성능과 안전한 주행은 자동차산업의 최대 요구사항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증 과정이 필수 조건이다.그러나 모든 시험을 도로에서 직접 구현하여 검증하는 것은 각종 허가 및 시험 설비의 구축을 감안할 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김신 대표이사(왼쪽)와 조준희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악수하는 모습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시험실내에서 최대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고 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혹은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좀 더 가혹하고 복잡한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안전하게 필요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외부환경의 영향 없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 동안 최대의 안전을 보장 받으며 시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협약의 주 사업영역인 가상 주행 시뮬레이터의 큰 장점이다. 이노시뮬레이션과 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자율주행 기술과 통합 능력, 보쉬렉스로스의 최신 모션 시스템을
▲ 왼쪽부터 에어로텍社 Mark A. Botos 대표와 애니모션텍 신동혁 대표. [첨단 헬로티] 애니모션텍이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사인 에어로텍과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6월 22일 미국 피츠버그에 자리한 에어로텍 본사에서 이뤄졌다. 에어로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 생명공학, 전기전자, 레이저 광학 분야의 세계 최고 장비 업체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반세기 동안 미국, 유럽 시장을 선도해 왔다. 초정밀 스테이지, 갠트리, 모션 컨트롤러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에어로텍은 1970년 설립 이후 반도체 산업용으로는 고정밀 웨이퍼 프로세싱, FPD 제작, 전자현미경 스케닝, 웨이퍼 충돌, 석판인쇄 장비, 그리고 레이저 마이크로 가공 기계를 위한 모션 컨트롤과 포지셔닝 시스템 및 구성품을 자체 설계 및 제작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또한 심장 박동기의밀폐형심(SEAM) 용접, 렌즈 제조, DNA 시퀀싱, 혈액 시퀀싱, 햅틱식 압연 및 드릴링, X선 검사 장치, 자기 공명 단층 촬영 장치, CAT 스캐너 등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와 항공우주 분야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