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맥슨모터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다. 맥슨모터코리아는 지난 2001년 1월, 고정밀 스마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모션컨트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드라이브 전문 기업 맥슨 그룹의 일원으로 출발했다. ▲ 2001년 맥슨모터코리아 창립기념식. (좌측부터) 설호철 맥슨모터코리아 회장, 칼왈터 브라운 맥슨 그룹 회장, 유르겐 마이어 맥슨 그룹 명예 회장, 오이겐 엘미거 맥슨 그룹 CEO 이후 본사의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2012년 국내 생산 기지인 맥슨모터매뉴팩처링을 설립했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발전을 통해 2012년 첫 생산 시작 이래로 매년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뤘다. 계속적인 수출액 신장과 함께 2019년에는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맥슨 그룹은 지난 수십 여 년 동안 NASA와 EAS의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하이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스위스의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는 국내 연구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의료, 자동화,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의 다양한 분야에
[헬로티=서재창 기자] 하이윈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자사의 모션 컨트롤 시스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자동차기술산업전에 참가한 하이윈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하이윈은 수년간 모션 컨트롤 시스템 기술에 대한 분석과 테스트, 프로세스 기술, 동적 시뮬레이션 등의 개발을 거쳐 해당 산업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한, 모션 컨트롤 시스템 제품의 기술적 규정과 표준화, 설계의 디자인과 분석, 제조 및 검사에 대한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하이윈의 제품군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전략을 확대해가고 있다. 하나의 구성요소를 시작으로 하위 시스템부터 전체 설비 개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영역을 다룬다. 하이윈 제품은 식품, 의류, 헬스케어, 교통, 엔터테인먼트 등의 장비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적용 사례로는 정밀공작기계, 산업기계, 지능 자동화, 생화학, 전자산업, 의료설비, 광학, 반도체, 에너지 절감 산업 등이 있다. ▲전시된 하이윈의 제품들(사진 : 서재창 기자) 예를 들면, 운송수단인 비행기에는 좌석전동제어장치를 제작하는데
[첨단 헬로티] 인아그룹(회장 신계철) 인사위원회는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의 신동진 대표이사 사장을 인아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동진 부회장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오리엔탈모터 본사 파견 근무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년간 일본 오리엔탈모터의 영업·생산·관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선진적인 경영 시스템을 학습했다. ▲ 인아그룹 신동진 부회장 2003년 인아그룹으로 복귀한 신동진 부회장은 인아오리엔탈모터의 마케팅·영업 부문의 수장 역할을 수행해 오다, 2011년 인아오리엔탈모터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하며 인아그룹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고객 DB 강화, MBO(Management by Objective, 목표 관리) 시스템 도입,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등을 도입하며 마케팅 영업 부문이 획기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2017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모션컨트롤 전문기업을 표방한 ‘인아엠씨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첨단 헬로티]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세계적인 제조업의 경제불황에도 꾸준히 전시회 규모와 내실을 다져가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국내외 글로벌 리딩 레이저 절단·절곡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2017년 부산국제기계대전 내부 전경. 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은 올해 부산국제기계대전에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치,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최다 부스규모로 참여하며 아마다코리아, 에이치케이,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 디엔이코리아 등 주요 레이저 가공기 업체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을 선도하는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장비와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2년마다 개최되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많은 참가업체들이 신제품을 선보여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고성능에 경제성을 갖춘 다양한 장비들을 전시하여 바이어와 수요기업을 포함한 참관객들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제품을 만나
[첨단 헬로티] ‘인아오리엔탈모터’와 ‘인아엠씨티’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9’에 참가한다. 소형 정밀모터 전문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와 모션 컨트롤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인아엠씨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Smart Factory의 시작은 Smart INA와 함께’라는 타이틀 아래, 반도체 업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터, 감속기, 로봇, 인공지능(AI), 비전, 증강현실(AR), 스마트센서, 네트워크 등 공장자동화부터 스마트팩토리를 포괄하는 토탈 솔루션을 소개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Stepping Motor, 전동 Actuator를 중심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선보인다. 배터리가 필요 없는 다회전 앱솔루트 시스템을 실현한 Stepping Motor ‘AZ시리즈’와, 최대 4대의 모터를 제어할 수 있는 ‘AZ 다축 통신 Network’ 등이 소개된다. ▲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가 ‘세미콘코리아 2
[첨단 헬로티]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인아엠씨티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지난 5월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강화 위한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아엠씨티 신동진 대표와 슈나이더일렉트릭 Mr.Pang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산업/기계 제어 및 자동화, 에너지 관리 및 빌딩 제어,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인아엠씨티는 자사만의 세일즈 노하우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국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역시 마케팅에 필요한 고객 관리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양사는 또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발맞춰 모터, 모션 컨트롤러 등 하드웨어적인 분야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고객이 효율적으로 공정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진공기술 전문기업 슈말츠는 압축공기가 필요 없는 지능형 진공 발생기 ‘CobotPump’를 출시했다. CobotPump는 그리퍼 및 로봇과의 연결을 위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고정식 핸들링 작업은 물론 모바일 로봇의 경량 로봇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출력을 조절하는 통합 속도 제어 기능 판지상자와 같이 다공성 작업물을 움직일 때는 상당한 흡입력과 함께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전기 진공 발생기 CobotPump는 에어타이트한 기밀하거나, 약간 다공성 작업물을 처리하는 데 이상적이다. 또한, 작업물과 프로세스에 맞게 펌프의 출력을 조절하는 통합 속도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기밀성의 에어타이트한 소재는 전력소비가 적으므로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은 진공 발생기를 매우 효율적으로 해준다. ▲ 슈말츠의 전기 진공 발생기 CobotPump는 그리퍼 및 로봇과의 연결을 위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컨디션 모니터링 기능으로 진공 공급 편차 인식 CobotPump는 진공이 압축공기와 그에 수반되는 호스가 없이 생성되기 때문에 완전 자동화된 작은 부품핸들링은 물론 고정식 작업, 특히 이동 로봇에 유용하
[첨단 헬로티] 모션컨트롤 전문업체인 바우머 코리아가 최근 마그네틱 앱솔루트 엔코더 ‘MAGRES EAM 시리즈’를 출시하며 엔코더 부문 새로운 대표주자임을 표방했다. 바우머 코리아 모션컨트롤사업부 이승철 부장은 기존 옵티컬 방식이 아닌 마그네틱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구조적으로 훨씬 간단하고 물과 먼지에도 강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변형적인 제품 구성이 가능해 고객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 현재 라인업 된 제품으로는 EAM 580, EAM 360, EAM 500이 있으며, 가장 최근엔 EAM 280도 출시됐다. 바우머 코리아는 이 제품들을 모바일 오토메이션, 방산, 메디컬 분야에 우선 적용 대상으로 삼고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승철 부장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 INTERVIEW_바우머 코리아 이승철 부장 Q. 올해 EAM 시리즈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A. 엔코더는 보통 제품의 위치나 속도를 측정해주는 센서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는 옵티컬 방식과 마그네틱 방식으로 크게 나눠진다. 바우머는 둘 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중 마그네틱
만희기전은 3월 29일부터 31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7에 참가하여 자동화 센서, 커넥터, 케이블, RFID, 단자대 등을 선보였다. 만희기전은 1984년부터 유럽 모션컨트롤 및 공장자동화 제품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다. 당시의 우리나라 모션컨트롤 및 공장자동화 기술력은 세계 수준에 비교하면 뒤처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만희기전을 필두로 한 몇몇 업체가 세계 각국의 기술들을 들여오면서 국내 자동화 분야에 빛을 내리고 물을 뿌렸다. 이들 업체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 자동화 분야는 기술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
[헬로티] “모션제어 확판을 필두로 신시장 전개 위해 관련 정보 및 기술 습득에 주력하겠다.” 파익스 김영호 대표는 지난 12년간 모션제어와 2상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를 개발·제조하며 준비된 제품을 시장에 알리는 데 최우선 과제를 두었다. 그리고 이제는 이더넷 모션제어 확판을 필두로 자동차, VR 등 새로운 시장 분야에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모션제어와 관련된 유통사업을 병행하며 고객에게 ‘One-Stop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는 김영호 대표를 만나 모션제어 시장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어봤다. Q. 2017년 국내 모션컨트롤 시장 이슈와 전망은 A. 2016년에 이어서 OLED 자동화 설비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티드카의 국내 본격 보급에 따른 신사업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본격 개발을 시작으로 관련 새로운 기술 개발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추가로 자동화 장비 부품의 국산화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한 산업용 드론 및 소셜로봇의 시장 개화로 인해 자동화 부품(센서, 모터)의 고성능 소형화가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이레텍은 30년 동안 모션컨트롤 산업에 직접 참여해서 얻은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일렉트로크레프트가 파트너사이며 IC, 모션컨트롤, 드라이버, 모터(서보, 스텝, 리니어)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레텍은 2011년 CE RoHS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고, 2012년에는 서울 중소기업청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2013년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 그리고 2014년에는 하이서울브랜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레텍의 서보형 스텝 모터인 EDB 3000-28V48 모델은 윈도우 DLL 라이브러리 및 샘플 프로그램과 PLC 사용자를 위한 HEX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리고 스탠드 얼론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모터 크기별 길이(S, M, L)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체형 스텝 모터인 EDCI-28V24 모델의 경우 28mm 2상 바이폴러 스텝 모터에 컨트롤러, 드라이버, 인코더가 포함된 일체형 제품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간편한 배선 연결로 인해 설비상
장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부품·소재, 주변장치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을 확보한 장비는 우선구매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이에 장비제조사들은 각 공정·부품·주변장치가 얼마나 에너지를 소비하는지, 또는 적은 절삭량을 고속으로 가공하여 가공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부품 및 주변장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이러한 트렌드로 인해 공작기계 부품 및 주변장치 제조사들은 저전력 소비를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SIMTOS 2016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절삭유 공급장치, 냉각장치 등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과 코스트절감을 위한 고효율 모터류, 척과 로터리테이블, LM가이드, 센서, 스핀들, 펌프, 커플링, 원/부자재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근 들어 컨트롤러는 사용자 편의성, 조작 용이성의 향상은 물론 CA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간섭이나 충돌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SIMTOS 2016에서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부품 및 기능의 통합해 최적화된 부품 조립 단위를 개발, 생산까지 수행하는 업체와 ‘모듈화
삼정오토메이션은 1988년 창사한 이래, 부품공급에서부터 설계, 제조, 제작, 프로그램개발, 시운전, 교육까지 모션 및 비젼 시스템의 완벽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으로부터 Motion Control, Vision, Module 부품을 반도체/FPD, 로봇, 자동화 설비 등의 모든 산업 군에 Solution Part로 공급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