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G전자, 32인치 울트라HD HDR 모니터 공개...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입지 강화
▲ LG전자의 HDR 모니터 ‘32UD99’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14일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한 초고화질 모니터를 공개하며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도움닫기를 시작했다. LG전자가 공개한 32인치 HDR 모니터 ‘32UD99’는 풀HD보다 4배 많은 화소 수의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또한, 영화, 게임, 드라마, 방송 등 콘텐츠 업계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HDR 기능까지 더해 초고화질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는 HDR 기능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다수의 콘텐츠 제작사들이 선택한 HDR 표준이자 오픈 소스인 ‘HDR 10’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최신 게임기의 HDR 게임, 유튜브에서 지원하는 HDR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IPS 패널을 적용해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을 95%까지 충족하며, 별도의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터(Calibrator)를 연결해서 색표현을 보정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도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