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지난 6일(금)에 동 조치 제5조에 따라 출고 조정을 명령했다. ▲성윤모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아텍스를 방문했다. 동 조치는 4개의 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의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출고량 중 4톤의 조정가능물량을 필터용 부직포 재고 부족으로 가동 중단이 우려되는 5개의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동 조치 발동에 따라 조정 가능 물량은 주말동안 마스크 제조업체에 전달돼 8일(일) 저녁부터 일부업체의 마스크 생산에 투입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9일(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아텍스를 방문했다. 아텍스는 산업부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발동한 출고 조정명령을 통해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를 공급받은 기업이다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6일(금) 오전 10시 전북 정읍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원자재 생산업체인 (주)크린앤사이언스를 방문했다. ▲사진 : 산업부 지난 1973년 설립된 크린앤사이언스는 마스크 필터인 멜트블로운을 비롯해 가전용, 자동차용, 공조용 등 다양한 필터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원부자재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한 총력 생산체제를 점검하고,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 수급조치’ 시행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지난 ‘18년 정읍에 156억 원을 투자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친화적 모범기업으로, 창사 이래 지속적인 필터용 신소재 연구개발을 추진했으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인체에 무해한 CuS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살균율 99.9%의 기능성 필터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다음 주부터 2대의 신규 설비를 가동해 마스크 필터 생산량을 현재 생산량 대비 3배 가량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보건용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필터에 대한 공급차질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첨단 헬로티] 산업부 장관, 마스크용 부직포 생산업체 (주)이앤에치 방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4일(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의 원자재 생산업체인 (주)이앤에치를 방문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방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보건용 마스크 핵심 원자재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앤에치는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역할을 하는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 국내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1위 업체다. 이앤에치는 ‘01년에 설립 당시부터 멜트블로운 설비에 집중 투자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연매출과 7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특수 기능성 부직포 생산 강소기업이다. 이엔에치 등 20여개 국내 부직포업계는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에 고성능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응해 24시간 공장을 가동하는 등 업계 전체가 공급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엔에치를 포함한 멜트블로운 부직포업계는 그간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고성능 생활용·산업용 필터 개발&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