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출처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 상용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T 5GX 에지’는 5G MEC(Mobile Edge Computing : 서비스 이용 시 일반적인 인터넷망 대신 서비스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서버를 이용하는 기술) 인프라에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를 적용한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본격적으로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SKT 통신국사에 있는 ‘웨이브렝스 존(AWS Wavelength Zone)’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접근 과정을 단축하는 만큼 네트워크 지연이 줄어들어 5G 네트워크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과 개발자들은 AWS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와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등과 관련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
[헬로티]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6가지 주요 과제 도출 2020년 코로나 19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는 업계 전문가와 IT 전문가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레드햇 고객들과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을 포함한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안을 위한 IT 투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컨테이너화 ▲머신 러닝 모델의 프로덕션 환경 적용 ▲사물 인터넷이 향후 기업들의 6가지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보안’ (출처 : 레드햇) 2021년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IT 우선 과제에 있어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계획보다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게 됐다고 응답했지만, 일부 기업들은 다른 응답을 내놓았다. 설문 조사
[첨단 헬로티]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근 출시한 LSM6DSO 및 LSM6DSOX 6축 모듈을 비롯해 IMU(Inertial Measurement Unit)의 FSM(Finite State Machine) 및 MLC(Machine Learning Core) 구성을 간소화해주는 유니코(Unico) GUI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ST는 “FSM 로직을 통해 제스처 및 모션 인식 알고리즘을 센서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어서 상시 구동 기기는 저전력 소모와 편의성을 얻을 수 있다. MLC로는 머신 러닝 분류기(machine-learning classifier)를 구현해 실시간으로 상시 구동 모션 및 진동 패턴을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코 GUI는 리눅스용 STSW-MKI109L, 맥(Mac) OSX용 STSW-MKI109M, 윈도우 용 STSW-MKI109W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모듈의 내부 레지스터와 임베디드 FSM 및 MLC 로직을 구성하면, 사용자가 자체 모션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다. 이 GUI는 모듈의 가속도 센서 및 자이로스코프 데이터를 지자기
[첨단 헬로티] 퀵소(Qeexo)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OEM 사업자의 퀵소 핑거센스(FingerSense) 기술 통합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는 발표를 내놓았다. 퀵소는 머신 러닝 및 센서 데이터용 AI 솔루션 개발 회사이다. 퀵소의 핑거센스 플랫폼은 손끝, 손가락 관절, 손톱, 스타일러스펜 사이의 미세한 터치감을 구분할 수 있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1억 개가 넘는 디바이스에 적용됐다. 핑거센스 플랫폼에는 ST의 다중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인 핑커팁(FingerTip)과 MEMS 센서 제품에서 구해진 센서 데이터가 활용되는데, 이 플랫폼의 독점적인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다. 퀵소와 ST는 머신 러닝 기술과 ST의 MEMS 센서 및 터치 제어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다른 기회도 모색 중이다. 퀵소의 이상원 대표는 “ST의 센서는 우리의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급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ST와의 협업을 통해 OEM이 스마트폰에 퀵소의 핑거센스 기술을 탑재하기가 수월해졌다”고 밝히면서, “ST와 함께, 고객의 데이터 문제를
[첨단 헬로티]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올 한해 영상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엑시스에 따르면, 2018년 영상 보안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트렌드는 △에지 컴퓨팅의 부상 △클라우드 간의 유기적인 통합 △딥 러닝 및 머신 러닝의 활용 △개인 맞춤화와 개인 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 △사이버 보안 강화 △IoT 플랫폼의 확장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영상 출처 확인 △진정한 스마트 시티 구현 △레이더, 온도, 소리 반응 등의 비시각적 센서 도입의 확대 △가상 비서와 증강 현실 활용하는 업무 환경 확대를 꼽았다.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이하와 같다. ●에지 컴퓨팅의 부상=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 인터넷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기가 수집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데이터 센터로 전송되어 처리되고 저장된다.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면서 대역폭 요구량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 소스 근처의 네트워크 ‘에지’에서 데이터 처리를 수행하여 전송 데이터양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에지 컴퓨팅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수집한 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멘토의 아날로그 설계 및 검증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머신 러닝 기반의 편차 인식 설계 및 특징 분석 솔루션 기업인 '솔리도 디자인 오토메이션'을 인수한다. 솔리도 디자인 오토메이션은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편차 인식 설계 및 특징 분석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반도체 업체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솔리드 디자인 오토베이션이 보유 중인 머신 러닝 기반 제품은 현재 40여 주요 기업의 생산 현장에 사용돼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설계하고 검증 및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지멘스는 이번 인수 건을 통해 자동차, 통신, 데이터센터 컴퓨팅, 네트워킹, 모바일 및 IoT 애플리케이션 분야 고객들의 IC 설계 및 검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멘토의 아날로그/ 혼성신호 검증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잘할 수 있게 됐다. 거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12월 초에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Siemens PLM Software)의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대표이자 CEO는 “우리는 멘토를 인수하면서 EDA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솔리도 사 인수
“프로그래머블 로직의 병렬처리로 유연성 있는 비전 시스템 제공” 한국전자전과 함께 개최된 머신비전 컨퍼런스 2017에 머신러닝 선두 기업 ‘자일링스’의 정웅 부장이 참가해 자일링스 솔루션을 이용한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Embedded Vision System)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 정웅 부장을 만나 자일링스의 비전 시스템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자일링스 정웅 부장 자일링스는 지난 3월 Xilinx? reVISION™ 스택을 통해 광범위한 비전 기반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본지 4월호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 이 발표를 통해 자일링스는 재구성 가능한 가속 스택(Reconfiguable Acceleration Stack)을 보완하고 자일링스의 기술을 이용해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의 배치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정웅 부장은 이날 발표에서 기존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에 머신러닝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일링스의 reVISION 스택과 징크(Zynq?) SoC를 소개했다. FPGA, CPU 등 여러 디바이스를 통해 임베디드 비전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가 딥 컴프레션, 컴파일링 툴체인, 시스템 레벨 최적화 전문 업체인 디파이테크(DeePhi Tech)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디파이테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머신 러닝에서 자일링스 디바이스의 구조적인 이점을 활용해,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업계의 차세대 AI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추론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파이테크는 머신 러닝 연구 분야릉 리딩하는 칭화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원에 의해 설립됐으며, 다수의 글로벌 AI 컨퍼런스에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디파이테크의 구성원들은 CPU 대비 와트당 43배 성능과 40배 성능을 구현하고 GPU 대비 3배 성능과 11배 성능을 구현하는 고효율 FPGA 가속화 스피치 인식 엔진에 대한 연구로 FPGA 2017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디파이테크 CEO인 야오 송(Yao Song)은 "자일링스의 FPGA와 MPSoC는 자사의 추론 솔루션에 필요한 짧은 대기시간과 재구성 가능성의 이상적인 조합을 제공한다"라며, "자일링스의 강력한 플랫폼은 스마트 감시 시스템 및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에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소비자용 제품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일링스
산업 IoT로 가속화되는스마트 팩토리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 스마트 머신과 이를 위한 통합 제어 솔루션의 중요성 증대 제조 기업들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생산성 증대, 비즈니스 최적화 등 빠르게 실질적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IoT 기반의 생산 공정 및 공급망을 구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로 프로세스 간소화 및 통합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FANUC은 글로벌 차원의 양사 간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이 최선의 생산성과 효율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의 계획안을 새롭게 마련해 협력하고 있다. CNC, 로봇, ROBOMACHINE 부문 선두 기업인 FANUC 아메리카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달 개최됐던 로크웰 오토메이션 주최의 북미 최대 스마트 제조 박람회인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제조 현장의 스마트 자산 및 머신의 다운 타임을 줄이고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원격 보안 모니터링 및 통합 안전을 위한 최신 기술을 시연했다. 수지트 챈드(Sujeet Chand) 로크웰 오토메이션 수석 부사장 겸 CTO는 “산업용 IoT 기술은 다운 타임 방지에 필요한 적시적이고 논리적으로 상황화(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