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하비스탕스, 3D프린터로 만든 마스크 스트랩 취약계층 위해 무료 배포
[첨단 헬로티] 최근 적층제조 컨설팅 전문 기업 하비스탕스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 중인 의료진과 어린이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마크포지드 3D프린터로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무료로 배포해 이목을 끌고 있다. ▲마크포지드 복합소재 3D프린터로 출력한 마스크 스트랩 이는 국내뿐 아니라 최근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해외에서도 기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시 발생하는 귀 뒷부분의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비스탕스는 3D프린팅의 강점 중 하나인 제작 공정 절차를 단순화해 생산한 마스크 스트랩을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구 경북 지역에 무료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3D모델링 파일을 공개해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직접 출력해 주변에 필요한 이들에게 공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내 자동차 및 가전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3D프린터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생산하거나 긴급히 조달하는데 3D프린팅 업계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의료용 부품을 긴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