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휴대기기용 소형전지에 주로 이용되었던 리튬 2차전지는, 최근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전기차용 전원, 신재생에너지의 저장장치(ESS) 등으로 그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와 영국이 2040년까지 화석연료 차량 판매를 중단할 것을 선언하는 등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1월에는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가 호주 남부에 100메가와트급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를 건설했다. 이러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두, 리튬 2차전지로 구성된 대용량 배터리가 핵심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리튬 2차전지 관련 전세계 PCT 국제특허출원 건수는 2008년 764건에서 2017년 2,589건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14.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2016년 312억 달러(약 34조원)였던 전세계 리튬 2차전지 시장규모가 2022년에 677억 달러(약 74조원)로 2배 이상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리튬 2차전지 관련 특허를 획득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출원인을 살펴보면, 파나소닉(1,187건, 6.5%), LG화학(1,104건, 6.0%), 도요타(1,088건, 5.
현진이앤에스는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에 참가하여 혁신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공정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에는 산업용 배터리, 다목적 리튬 2차전지 시스템, ESS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진이앤에스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에너지센터(EnergyCentre)’ 솔루션은 ESS 서비스로서, 여기에는 HBS(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 PCS(전력 컨버젼 시스템),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 PMS(전력 관리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현진이앤에스는 ESS 솔루션을 신재생에너지 연계용 ESS, 주파수 조정용 ESS, 산업/가정용 ESS, 마이크로그리드용 ESS로 구분해 공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명성 있는 에너지 분야 전시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