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레지스 카제나브 본부장 인터뷰] 매출액 5% R&D투자…다양한 솔루션 제공으로 2배 성장 목표
“매년 전체 매출액의 4~5%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다양한 솔루션 제공으로 3년 이내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레지스 카제나브 본부장은 슈나이더의 최대 강점으로 산업자동화 부문의 통제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하여 보안, 빌딩 관리까지 토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2014년 초에 구 인벤시스 솔루션들을 슈나이더의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슈나이더의 영업전략을 레지스 카제나브 본부장에게 들어봤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레지스 카제나브 본부장 Q.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전망은? A. 2015년 산업자동화 시장의 키워드 세 가지를 꼽으라면 사물인터넷과 에너지 효율, 비용 절감이라고 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과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공장 등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결, 제품 간 연결성을 높이는 새로운 제품들과 솔루션을 준비해왔다. 특히 사물인터넷이 공장에만 적용되는 개념이 아닌 만큼 클라우드와의 연결, 공급 체인과의 연결 등 고객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