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제조기업인 EOS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89년, Hans J. Langer 박사에 의해 설립된 EOS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제조의 세계를 새로이 형성하고 있다. EOS는 적층 제조(AM) 솔루션을 위한 세계 최고의 시스템 공급업체로 전세계 대략 3,500개 산업용 프린팅 시스템을 설치 및 납품했다. 설립 당시 Hans J. Langer 박사는 그 당시 새로운 시제품 제작 시장을 위해 CAD 데이터에서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3차원 물체를 직접 제작한다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었다. ▲EOS System EOS M 300 기업 설립 초기에는 여전히 '광조형공정(Stereolithography)' 기술이 지배적이었지만, 1997년 이래로 EOS는 레이저 소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파우더 베드 기반 프로세스는 오늘날 빠르게 성장하는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EOS는 초기 단계부터 폴리머와 금속을 모두 처리하기 위한 AM 시스템뿐 아니라 최적의 결과를 위해 이러한 시스템에 맞게 맞춤화된 재료, 프로세스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EOS는 AM 기술 활용에 있어 기업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2015
▲진일퍼스텍 유정현 상무(좌), 조환희 대리(우) [첨단 헬로티] 진일퍼스텍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진일퍼스텍은 정밀측정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로 시작해 중국 3D프린터 기업인 파순(Farsoon) 사와 손을 잡고 장비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참관객이 파순 3D프린터가 만든 제품 샘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Q :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진일퍼스텍은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이래 미쓰도요(Mitutoyo) 사 경도계와 측정 장비를 국내에 공급해왔습니다. 이후 3D프린팅이 국내에서 각광받으면서, 저희 회사는 4년 전부터 중국 내 여러 3D프린터 기업을 물색했습니다. 검증 단계를 거치며 파순이 가장 최적의 장비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현재 파순과 손을 잡고 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TCT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TCT는 국제적인 브랜드이자 전시회입니다. 저는 TCT상하이도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CT코리아에 와보니 상하이 전시와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