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오토데스크가 SK건설과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연료전지발전소의 설계 및 시공 프로젝트에 커넥티드 BIM 기술을 적용, 스마트 건설을 실현했다. ▲경기도 파주시 소재 SK 건설 연료전지발전소 전경 SK건설은 오토데스크의 건설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기술 디지털화 및 고도화를 통한 건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간다는 방침이다. SK건설이 수행한 파주 연료전지사업은 친환경 발전에 더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까지 해소하는 주민 상생형 사업이다. SK건설은 이 사업에 스마트 건설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추진했다. 이 일환으로 연료전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레빗(Revit)'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설계 및 시공 모델을 3D 환경에서 구현하는 페이퍼 리스 기반의 건설 체계를 마련하고, 설계 기간을 기존 대비 20% 단축시키며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첨단성을 입증했다. 또한, 프로젝트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에 포함된 BIM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인 '어셈블(Ass
[첨단 헬로티]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는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워크플로우를 위한 레빗(Revit)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빗2018은 건축가, MEP 및 구조공학자, 상세 설계자 및 시공사를 위한 향상된 통합 모델링 툴을 제공하고 BIM 워크플로우를 보다 원활하게 지원한다. 레빗 2017.1 및 2017.2 버전에서 도입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멤버십(구 서브스크립션) 방식을 통해 제공된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설/건축/토목 부문 임민수 상무는 “레빗 2018은 BIM 포트폴리오에 최적화되어 있어 건축, MEP 엔지니어링, 구조 설계 등 주요 건축 디자인 분야는 물론, 철골 콘크리트 등 건축 자재업계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이를 통해 설계자, 자재업계 및 시공사가 한층 높은 수준의 디테일을 갖춘 모델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오토데스크는 새롭고 향상된 기능이 더해진 2017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BIM(빌딩 정보 모델링) 프로세스를 활용한 건설 환경 개선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의 레빗, 인프라웍스 360, 오토캐드 시빌 3D, 나비스웍스 2017, 오토데스크 스트럭처럴 패브릭케이션 스위트 등이 건축물과 기간시설을 빠르게 설계하고 세워질 수 있도록 새로워지거나 기능이 향상됐다. 이 전략적 제품군들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BIM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능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BIM을 이미 도입한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또한 BIM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은 BIM으로 수월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아마르 한스팔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및 협업 기능을 활용 가능한 BIM은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앞으로 건축물, 토목 인프라스트럭처의 설계, 시공 및 운영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토데스크는 협업을 단순히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는 클라우드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관계의 중심에 두고 있다. 제품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