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유니버설 로봇 적용된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수상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UR3e가 사용된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Bari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리스는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라운지랩에서 만든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이다. 이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UR3e와 모아이의 워터 디스펜서, 칼리타의 드립 세트 3부분으로 크게 구성돼 있다. ▲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 좌측부터 칼리타 드립 세트, 유니버설 로봇 UR3e, 모아이 워터 디스펜서. <사진 출처: 라운지랩> 바리스는 원두의 종류와 연계된 핸드드립 모션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커피 맛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3잔의 커피를 고속모드로 추출 시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로봇 컨트롤러는 로봇 비전문가들인 바리스타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그래픽의 인터페이스로 제공되며 무선형 태블릿에 구현되어 현장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드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정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