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쌍방향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그립, 누적 거래액 240억 돌파
[헬로티] 현재 판매자 8천2백여 곳,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배 성장 ▲라이브커머스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홈쇼핑이다. (출처 : 그립컴퍼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이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거래액 240억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홈쇼핑 형태로, 줄여서 ‘라방’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중국에서는 관련 시장 규모가 지난해 9610억 위안(약 191조 원)을 넘겼을 만큼 급성장한 시장이다. 지난 2019년 2월 첫선을 보인 그립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판매자가 소통하며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수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브랜드들이 라이브 방송을 위해 그립에 진출하며 거래액이 급상승했다. 출시 2년만인 작년 누적 거래액 240억을 돌파했으며, 월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배에 달한다. 창업 초기만 하더라도 판매자 50명을 모으는 데 6개월이 걸렸으나, 현재 판매자는 8200여 곳(작년 12월 기준)을 넘어섰다. 시청자 수는 지난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