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웨비나를 진행한다. 본 웨비나는 6월 29일, 7월 13일, 7월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한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3D시스템즈는 특히 3D스캔기반 역설계, 제품 설계, 3D스캐닝을 활용한 3D프린팅 관계자들을 위해 웨비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취급하는 회사로, 회사는 3D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산업분야에 3D프린터와 스캐너, 소프트웨어 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첫 시간에는 이지훈 본부장과 복현 과장이 각각 3D스캐너와 광학식 3D스캐너의 종류와 선택 가이드,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13일에는 조안기 팀장과, 복현 과장, 여상헌 과장이 나와 다관절암 3D스캐너와 헨드헬드 3D스캐너의 활용에 대한 A to Z를 공유한다. 2주 뒤인 27일에는 차승용 부장이 ‘광대역 스캐너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맹
[헬로티] 스트라타시스와 지멘스는 지멘스의 디지털 팩토리 솔루션과 스트라타시스의 적층 제조 솔루션을 통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이번 협력은 지멘스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설계,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를 기존의 적층 제조기술에 통합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이들 업체는 특히 전통적인 제조 워크플로에 적층 제조를 통합하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은 그 비전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이에 따라 항공우주, 자동차, 운송, 에너지, 툴링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관련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와 스트라타시스는 그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예를 들어 지멘스의 CAD/CAM/CAE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와 스트라타시스의 그랩캐드 프린트 플랫폼을 연동해 설계에서 3D 프린팅까지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소개된 스트라타시스 로보틱 컴포지트 3D 데몬스트레이터는 지멘스의 PLM 소프트웨어와 모션 컨트롤, CNC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가볍지만 강한 부품 생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