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정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민간출자 포함 총 260억 투자 목표
[헬로티] 정부 160.5억, 민간투자자 99.5억 분담 중소·벤처에 60%, 그중 신기술 융합형·해외진출형 콘텐츠에 20% 투자 ▲투자대상은 방송, 인터넷동영상서비스, 1인미디어 콘텐츠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프로젝트다. 정부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분야 투자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방송·OTT·1인미디어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총 260억 원 규모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운용사로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케이앤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번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전문펀드는 ‘21년 3월까지 총 260억 원을 목표로 결성된다. 정부가 160.5억 원을 출자하며 투자운용사가 민간출자자를 모집하고 99.5억 원을 출자해 펀드를 결성한다. 펀드 결성 이후 4년간 본격적으로 투자금이 공급된다. 주요 투자대상은 방송, 인터넷동영상서비스, 1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