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가 창사 이래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KT ESG 리포트 2021’에는 KT의 ESG 활동은 물론, 디지털플랫폼 기업 KT의 경영현황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KT의 노력 등이 담겼다. 보고서는 CEO 및 이사회 의장 인사를 시작으로 ESG경영전략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E(Environmental) 챕터에서는 필(必)환경 경영과 친환경 프로젝트, S(Social)에서는 고객 최우선경영, 동반성장, 인권경영을 G(Governance) 챕터에서는 지배구조, 윤리·컴플라이언스 활동을 담았다. 먼저 환경 챕터에서 친(親)환경 경영에서 필(必)환경 경영 체제로 전환한 KT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넷 제로(Net Zero) 20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사 사옥에 온실가스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KT는 2021년 5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I를 이용해 건물의 실내 온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AI 빌딩 오퍼레이터’와
[헬로티] 노키아 솔루션 통해 획기적 서비스 품질 제공 및 신속한 B2B 서비스 제공 노키아는 LG유플러스의 5G B2B 디지털 플랫폼을 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처 : 노키아 공식 홈페이지 향후 플랫폼 구축 시 LG유플러스는 기업 및 각 업종별 고객 대상 5G 기반 서비스 출시시기를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민첩하게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한국 정부의 디지털 뉴딜 이니셔티브에 맞춰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기업 및 각 업종별 고객의 5G 이용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5G B2B 디지털 플랫폼의 개념검증(PoC, Proof-of-Concept) 테스트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지난 2월 시작된 1단계는 노키아의 연구소에서 시연되며, 2단계는 LG유플러스 경남지역 운영센터에서 현장 시연 예정이다. 다중 도메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노키아의 솔루션은 완전 자동화와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전송 서비스를 보장한다. 노키아의 디지털 운영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운영 매니저, 네트워크 노출 기능, 등록, 클라우드 패킷 코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헬로티] SK㈜ C&C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를 구글 클라우드와 결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좌)와 최기영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대표(우)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이날 분당 SK u-타워에서 만나 SK C&C 멀티버스 기반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 C&C 멀티버스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자사 주요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SK C&C와 구글 클라우드는 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연구 장소를 구축하고, 국내외 주요 산업별 기업 고객이나 기관·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선도적인 기술을 산업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 총괄은 "멀티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국내 주요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수출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