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DGIST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D-PIC)은 최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혁신을 위한 17개 연구 과제를 기업 수요기술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향후 대구·경북 지역 기반의 기업들의 산업 기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 D-PIC사업단은 지역제조기업의 전통적인 생산 공정 혁신과 이를 위한 연구 및 첨단제조솔루션개발 지원을 핵심 목표로 운영을 시작했다. D-PIC사업단은 출범 이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수요기술 조사를 통해 17개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모두 DGIST가 직접 보유중이거나 혹은 지원 가능한 기술을 활용, 지역 기업의 기술 관련 수요에 맞춰 지원책을 수립·운영한 결과다. 해당 연구과제들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유형은 각각 ▲원천연구형 기업지원연구과제 ▲응용연구형 기업지원연구과제다. ‘원천연구형 기업지원연구과제’는 기업이 제품·공정 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독창적이고 지속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이고, ‘응용연구형 기업지원연구과제’는 기업이 예산과 인력 등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던 연구주제를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AI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세미나 5G, 컴퓨터비전, 디지털트윈, ICS보안, RPA·챗봇, 엣지컴퓨팅, 센서·RFI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각국 제조업과 IT업계의 관심은 여러 ICT 융합기술 및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AI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세미나 5G, 컴퓨터비전, 디지털트윈, ICS보안, RPA·챗봇, 엣지컴퓨팅, 센서·RFID'를 개최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팩토리는 기존 제조업 환경에 클라우드·엣지컴퓨팅, IoT 센서 데이터, 디지털 트윈, AI 기반의 비전 및 RPA 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가치 극대화, 운영 최적화, 통합 품질 관리 등을 구현하는 미래형 제조 시스템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최소비용, 최소시간 등의 단순 생산 효율성뿐 아니라 경영 전략 측면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프로세스의 변화가 이뤄지기에 높이 평가되고 있다.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주요 기술을 발표한 '4차 산업혁명과 안산의 미래포럼'이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에서 31일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해를 돕고, 최신 기술 소개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는 유관기관 및 공무원, 기업종사자, 대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안산의 미래포럼'이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에서 31일에 열렸다. 포럼은 개회식 이후 오전 주제발표와 오후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다섯 번의 연사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KIAST 이민화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초음파진단기를 개발한 메디슨을 창업했던 이민화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두고 '사람과 사회를 위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두 번째 발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우혁 정책총괄과장이 '5G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박태준 교수가 '안산형 제조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었고, 아스팩컨설팅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