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라온피플이 관세청의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 시스템’ 개발과 함께 520조 원 규모의 수입시장에서 불법복제품 판독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라온피플은 한국형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 시스템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관세청의 불법복제품 판독과 검수 업무는 물론 위변조 상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등 효율적인 통관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라온피플은 불법복제품 핵심 검사 대상인 자동차부품 분야 및 IT 제품, 생활가전, 이미용품 등의 AI 학습 데이터 제작과 함께 머신비전을 활용한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을 구축한다. 관세청이 제공하는 현품 및 가품을 이용한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통해 실증테스트를 완료한 뒤 단속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실적은 520조 원, 수입건수는 3128만 건에 달한다. 정식 수입이 아닌 온라인과 직구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비정상적인 경로로 거래되는 위조품과 가품의 규모는 2016년 기준 575조 원으로 이미 국내 수입 실적을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3D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더 인벤터'가 개최하는 3D 디자인 챌린지(출처 : 다쏘시스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0년간 산업 혁신을 선도한 다쏘시스템의 3D 디지털 애플레케이션을 활용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고문서에 기록된 발명품을 디지털로 재구성한 참가자의 3D 스킬을 평가한다. 최종 5인의 수상자는 ▲3D 모델이 원작의 스케치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스케치에서 의도한 움직임이 얼마나 잘 표현됐는가 ▲얼마나 쉽게 3D 프린팅을 할 수 있는지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각 수상자에게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본인의 3D 모델 수상작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다쏘시스템의 ‘엑스디자인(xDesign)’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개봉예정 영화인 ‘더 인벤터’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3D 디자인 챌린지는 2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Open Codex Community)’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는 2012년부터 레
[헬로티] 미래형 모빌리티에 필요한 다양한 소재 개발, 부품 경량화 및 고강도화 실현 오토데스크는 현대자동차그룹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와 걸어 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 개발을 위한 양사의 협력에 대해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조직인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로봇과 전기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지난 CES 2019에서 처음 선보였다.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4개의 바퀴를 탑재한 로봇 다리를 활용해 기존 자동차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상황에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보행과 운전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복잡한 설계 과정과, 더욱 강한 내구성 및 경량화된 부품 개발을 필요로 했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효율적인 설계를 위해 오토데스크의 통합 설계 소프트웨어 'Fusion 360'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개발에 활용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강도, 무게, 소재, 제조 방식 등 사용자가 입력하는 설계 조건에 맞춰 수 백, 수 천
[헬로티] 기존 방식보다 최대 80% 더 빠른 설계 최적화 가능해 한국MSC소프트웨어는 설계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MSC Apex Generative Design 20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otorbike footrest-crop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짧은 개발 시간과 부족한 예산으로 엔지니어링을 수행해야 하는 제품 개발 과정에 경량화 설계 및 부드러운 표면 형상 생성 개념을 적용해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부적합한 디자인을 제거하는 반복적인 과정을 없애고 엔지니어의 시간을 절약해 엔지니어가 전문 지식을 개발할 제품을 검토하고 더 제조 준비가 된 최적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적용 분야와 관계없이 대부분 산업에 쓰일 수 있다. 엔지니어는 기존 툴과 워크 플로우를 통해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생성, 테스트 및 폐기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완벽한 디자인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용 예시는 아래와 같다. ▲외과 의사는 적층 제조를 위해 사전에 검증되고 교체된 뼈와 같은 무게로 더 깔끔한 격자형 임플란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으며 생체 적합성을
[첨단 헬로티] 국내 제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제조업의 서비스화 현황과 해외진출 사례’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에 투입된 서비스 중간재의 비중은 2010년 14.2%에서 2017년 18.3%로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제조 기업들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서비스화에 나서면서 관련 수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제조 기업의 서비스 수출 사례를 분석하고 그 유형을 생산기술 판매, 제품의 서비스 판매,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등 세 가지로 구분했다. 최근 제조 기업들은 유형의 제품뿐 아니라 생산수단으로만 인식하던 무형의 기술 등도 수출하고 있다. 제약회사는 신약 물질 제조기술, 가구회사는 제품 디자인, 중공업 기업은 조선소 및 유조선의 도면 라이선스, 헬스케어 기업은 하드웨어 제품과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도 함께 판매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소비자의 성향이 제품의 ‘소유’에서 ‘이용’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기
[첨단 헬로티]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의 디자인이 획일화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디자인 차별화 전략을 세우며 오는 5월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렌더링(rendering)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번 렌더링을 통해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이 적용된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이는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까지 담았다. 전략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른바 ‘물방울 카메라’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3개의 카메라 중 맨 위에 위치한 메인 카메라는 약간 돌출되어 고성능 카메라임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2개의 카메라는 글라스 안쪽으로 배치되어 매끄럽고 심플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종전의 직각 모양
[첨단 헬로티] 모델솔루션이 최신 산업 디자인 동향을 소개하고 소재 제품 적용사례를 보여주는 트렌드 전시공간 ‘CMF LAB’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CMF LAB CMF LAB은 색(Color)과 소재(Materials), 마감(Finish) 등 디자인의 핵심 요소 세 가지에 대한 사회와 업계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한편 CMF LAB은 메가 트렌드, 모델솔루션 인사이트, 제네럴 CMF 및 유니크 CMF, 컬러 디스트릭트, 디스커버리 등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섹션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 팬톤 컬러 트렌드, 모델 솔루션에서 얻은 통찰력과 아이디어, 선도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CMF와 관련된 다양한 설계 요소를 보여준다. 모델솔루션은 CMF LAB를 새로운 사업 확장의 전략적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모델솔루션은 CMF LAB 개소 외에도 세계적인 영국 디자인 스튜디오 '크리스 레프티 디자인'과 손잡고 최신 트렌드의 컬러와 소재, 마무리 등을 담은 'CMF 패키지박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CMF 패키지박스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 예측부터 색상, 소재, 마감 선택, 패
[첨단 헬로티] PCB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Altium이 설계자, 부품 공급자, 제조업체 간 PCB 설계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A365 뷰어’의 출시를 발표했다. ▲Altium이 PCB 설계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A365 뷰어’의 출시를 발표했다. Altium 365 클라우드 플랫폼에 의해 구동되는 A365 뷰어는 웹 지원 데스크톱, 전화 또는 태블릿의 브라우저를 통해 설계 디자인을 보고,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Schematics, PCB 레이아웃 및 3D 시각화는 다운로드하거나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랙티브한 eCAD 환경을 제공한다. A365 뷰어는 Altium의 클라우드 전략 중 하나로, 새롭게 출시된 Altium 365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설계자는 PDF나 이미지로 PCB 디자인을 공유해야 했다. 새로운 A365 뷰어를 사용하면 파일을 공유할 때 일반적으로 손실되는 주요 정보들을 모두 보존하게 된다. 예를 들면, A365 뷰어는 사용자가 구성 요소와 네트를 검색, 선택, 교차 참조(cross-p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12일(목)인 오늘 서울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에서 '디자인 구현 장벽을 타파하는 3D프린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이번 3D프린팅 전략 세미나는 소비재 제작 및 도자기 복원, 2D캐릭터 구현 등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분야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 적용된 기술 적용 과정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사용자와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영감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트라타시스는 빙그레 콤부차 패키징 디자인 개발, 문화재를 예술적으로 복원한 국민대학교의 사례, 캐릭터 굿즈 시제품 제작까지 스트라타시스 솔루션을 통해 제품 디자인 및 예술의 한계를 극복한 국·내외 기업의 3D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담당한 임재민 빙그레 P&D 센터 패키징팀 과장은 '식품 패키지 디자인 개발 사례'를 주제로, 3D프린터를 이용한 식품 패키지(콤부차) 디자인 개발 사례'를 참관객과 공유했다. 임재민 과장은 "도전과제는 신제품 용기와 패키지를 출시하기 전에 패키지의 예상되는 비주얼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첨단 헬로티]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루미르의 식용유 램프 ‘루미르K’가 디자인상을 받았다. 루미르는 식용유 램프 루미르K가 홍콩 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 어워드)2019’에서 특별언급상(Grand Award with 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DFA 어워드’는 디자인의 전반적인 우수성, 기술 사용, 아시아 지역 내 영향력, 상업적 및 사회적 성공 등의 항목을 평가해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디자인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루미르의 식용유 램프 루미르K는 디자인의 창의성과 혁신성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영향력을 높게 평가 받아 특별언급상을 수상하게 됐다. 루미르K는 전 세계 10억 명이 겪고 있는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특히 아시아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 환경을 고려하여 구하기 쉬운 생필품인 식용유를 열원으로 활용, LED 불빛을 밝히는 열전발전 램프다. 루미르 소셜 임팩트
[첨단 헬로티] 설계/디자인, 시제품 설계 제작 및 지원 전문기업인 본시스템즈는 기획단계에서 구성한 컨셉을 기반으로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제작이 가능한 제품개발전문 회사다. 하나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다양한 작업공정을 거치게 된다. 디자인의 변경, 설계 오류, 초기 기획단계 보다 높은 제조원가, 생산공정상의 문제 등 제품개발을 진행하다보면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본시스템즈는 신제품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을 위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A부터 Z까지 도와드리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 기반의 제조서비스로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생산공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불필요한 자금손실을 줄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이 공동행사로 진행된다.
[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한 크리에이터블은 자사가 개발한 3D프린팅 온라인 제조 서비스를 선보였다. 크레이에터블은 아이디어, 시제품 단계부터 양산까지 제조의 모든 것을 온라인에서 제공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블의 온라인 제조 서비스는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 상품화까지의 과정을 담당한다. 3D모델링 서비스는 간단한 3D모델링 수정부터 양산에 적합한 디자인까지 진행할 수 있다. 시제품 제작 서비스는 3D프린팅, CNC 정밀가공을 활용할 수 있는 제작 노하우를 확보했다. 또한, 상품화를 위한 양산 서비스는 제품 디자인과 용도에 적합한 양산 기술을 컨설팅한 뒤 금형 사출, 정밀가공 등의 양산 기술을 통해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다.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메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
[첨단 헬로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중소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운영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 다쏘시스템은 미국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9(SOLIDWORKS World 2019)'에서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를 발표했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솔리드웍스 고객과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오늘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 기업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이게, 대응하고 성장하도록 단일 디지털 환경에서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 ERP 기능을 하나의 프로세스상에서 실행하며, 소셜 협업도 지원한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약 25년 동안 수백만 명의 혁신자들이 사용해 온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인 사용 용이성과 단순성을 정밀하고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새로운 범주의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중소 제조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제조 ERP 포트폴리오인 IQMS를 델미아웍스(DELMIAWORKS)로 리브랜
[첨단 헬로티]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을 선도해온 블랙박스 전문기업 큐알온텍은 지난 11일 독자적인 기술로 블랙박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블랙박스로 '루카스 K-900 Q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블랙박스의 혁신이 주로 기능 면에서 이뤄진 반면, 이번에 출시된 루카스 K-900 QD는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던 가로 디자인의 블랙박스를 과감히 세로 디자인으로 바꿨다. 또한, 블랙박스 렌즈를 본체의 메인보드와 분리, 90도까지 회전하도록 해 본체 앞면을 차량 앞유리에 납작하게 밀착시켜 차량과의 일체감을 강조했다. ▲차량 전면 유리에 장착된 루카스 블랙박스 K-900 큐알온텍은 블랙박스 디자인을 가로에서 세로로 바꾼 이유로 차량 앞 유리창에 매다는 방식의 가로 디자인에 비해 넓은 운전 시야 확보, 주행 중 차량 진동에 의한 충격 최소화해 영상 오류 및 고장 획기적으로 감소, 본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렌즈에 거의 미치지 않아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안전운전 지원기능인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의 버전이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승용
[첨단 헬로티] 제조 스타트업의 합리적인 공정 과정과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 논의 지난 1월 18일, 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인천 린스타트업제작소는 ‘혁신적인 제조를 위한 린스타트업제작소 특강’을 열었다. 글로벌캠퍼스 내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앞으로 매월 각각의 주제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 린스타트업제작소는 제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와 2부로 나눠진 강연은 첫 번째 강연자인 김지훈 오토데스크 퓨전 360 에반젤리스트 과장의 ‘제조 프로세스 트렌드’ 발표로 시작됐다. ▲린스타트업제작소는 혁신적인 제조를 위한 특강을 열었다. 김지훈 과장은 특히 3D 모델링 무료 소프트웨어 ‘퓨전 360’을 만든 오토데스크 사의 개발 사례를 통해 동향을 짚었다. 김 과장은 “사람들은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환경은 새롭게 구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데이터와 제조업이 결합하는 시대다. 그렇기에 하드웨어와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