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Merck), 듀폰(Dupont)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는 롤러블, 투명 등 새로운 폼팩터 개발 경쟁이 심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소재, 부품 협력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020 테크포럼에서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분석,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For R&D 등 ‘디스플레이의 다양화가 가져올 미래 생활의 변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주요 소재/부품 협력사와 신기술 발굴에 관한 전략을 상호 소통했으며, 모두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전략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아울러 최근 미래 디스플
[첨단 헬로티] SK실트론이 지난 해 9월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듀폰社의 전력반도체용 웨이퍼인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이하 SiC 웨이퍼) 사업부 인수가 지난 달 29일에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4.5억 달러(약 5,400억원)로, 최근 정부와 사회의 소재기술 자립 요구에 부응하는 과감한 글로벌 기술 투자로 평가된다.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는데다 통신 업체의 초고속 5G 보급 확대에 따라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SiC 웨이퍼는 고경도, 내전압, 내열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전기차, 5G 네트워크 등에 사용되는 전력반도체용 웨이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이다. SK실트론은 이번 인수를 통해 듀폰이 보유한 R&D 및 생산 역량과 기존 주력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고성장 영역 진출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실트론은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으로, 1983년에 설립되었다. 연매출 1조 5,429억원의 글로벌 5대 웨이퍼 제조 기업 중 하나로, 전
[첨단 헬로티] SEMI는 이달 16일 코엑스에서 전자재료 컨퍼런스인 SMC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Materials Shaping the Future of Electronics’를 주제를 갖고 국내외 전자재료 시장 전문가들이 모여 전자재료 시장의 기술 및 시장동향에 대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재료 개발과 관리에 대한 발표 이어져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Advanced Materials ▲Quality Control ▲Collaboration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기조연설에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5나노 이후의 반도체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한다. 이어, 듀폰은 ‘차세대 칩 기술 개발을 위한 노광공정에서의 과제’를 다룬다. 마지막 기조연설로 아이멕에서 ‘EUV 패터닝 기술의 도전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기조연설 후에는 10명의 연사가 각 세션에 맞추어 발표를 진행한다. • Advanced Materials 세션: 웨이퍼, 노광, 세정 등 각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미국 ‘듀폰(DuPont)’으로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플랫폼인 ‘솔루블 OLED(Soluble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의 재료기술을 인수한다. LG화학은 최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신학철 부회장, 듀폰 마크 도일(Marc Doyle)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LG화학이 듀폰과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을 개최했다. <사진 : LG화학> 인수 범위는 듀폰의 솔루블 OLED 재료기술과 노하우 등 물질·공정 특허 540여건을 포함한 무형자산과 듀폰의 연구 및 생산설비를 포함한 유형자산이다. 듀폰은 20년간 연구를 통해 기술난이도가 높은 ‘발광층’과 ‘잉크젯 프린팅 소자’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양사의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수를 통해 ‘솔루블 OLED’ 재료 분야의 모든 핵심기술을 단번에 확
[첨단 헬로티] 다우듀폰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 2017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다우듀폰의 합병 후 양사의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첫 활동이다. ▲IMID 2017에 참가한 다우듀폰의 부스 전경 다우듀폰은 이번 전시를 통해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비카드뮴 퀀텀닷, 고기능성 디스플레이 소재 등 4개의 코너로 나눠 다양한 디스플레이 소재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OLED 존에서는 단단한 경성과 휘어지는 연성의 특성을 갖는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증착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우의 다양한 OLED 재료 제품군과 OLED 재료의 개발 동향을 볼 수 있다. 우의 OLED 재료는 보다 풍부하고 자연색에 가까운 OLED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효율, 장수명 및 저전력으로 디스플레이 발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OLED 증착 재료의 레드 호스트, 그린 호스트, 블루 호스트, 프라임, 버퍼 레이어가 전시된다. 한편, 듀폰은 대형 OLED TV의 성능 향상과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