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트라(KOTRA)가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보고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의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책 ▲유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진출 전략 등을 분석했다. '스마트시티 협력센터(K-City Network, 이하 협력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KOTRA는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방콕, 자카르타, 하노이, 이스탄불무역관에 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구가 더 나은 일자리와 인프라를 찾아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도시로의 인구 집중은 필연적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뉴딜의 한 축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ICT를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모두
[헬로티=서재창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 국내 금형 수출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올해 9월까지 금형 수출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공개했다. 3분기, 수출 감소 커진 금형산업 올해 3분기 금형 수출은 19.3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5.8% 하락했다. 지난해 수주물량 생산으로 금년 상반기를 버텨냈지만,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가 전무한 가운데 자동차 등 주요 수요산업이 부진을 이어가며, 국내 금형 수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형산업의 감소세를 비롯해 타 기계업종 수출 또한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북미와 유럽 등 수출 주요국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하반기에 갈수록 수출 감소율이 커지고 있으며, 세계 경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 수출 주요국 하락세 면치 못해 금형조합의 조사에 따르면, 수출은 19.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8% 하락한 반면, 수입은 21.1% 하락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하락과 더불어 큰 폭의 수입 하락은
[헬로티] 지난 3월 이후, 본격적인 코로나19發 경제 여파가 국내 산업에 몰아치고 있다. 산업 전반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가전업계 시장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전제품 제작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금형업계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여파, 상반기 수요업계 불황으로 이어져 금형업계를 비롯한 주요 수요산업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국내 금형산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확정된 금형 수주가 올해 1사분기 매출로 이어져 피해 규모를 최소화했으나 2사분기부터 금형 수요가 급감하는 추세다. 상반기 금형 수출은 전년 대비 0.4%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금형 수요산업인 가전업계는 상반기에 소비 심리 위축, 감염자 발생으로 인한 해외 생산거점 가동 불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주요 핵심 수출국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교류를 통제해 오프라인 매장이 폐장됨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기도 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공기청정기, 건조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지난 2019년 금형산업 수출입 현황과 올해 상반기 현황을 반영한 통계를 발표했다. 수요산업 경기에 민감한 업종인 금형산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 연이은 변수로 힘겨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2019년, 세계 금형수요 감소와 주요국 수출 부진 금형조합은 지난해 금형산업 수출입 현황을 통해 세계 금형수요 감소가 통계로 나타났음을 시사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세계 무역 갈등 심화 및 세계 제조 경기 위축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세계 금형산업이 2019년에 수요가 감소한 양상이다. 금형조합은 국제 산업 분류 HS Code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5대 금형 강국인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의 금형 수출입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중국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네 국가는 금형수출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5대 강국 중 가장 낮은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던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3% 하락했으나, 독일은 12.9%, 이탈리아는 13.0%, 일본은 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헬로티=서재창 기자] 통계청은 지난 5월, ‘2020년도 1사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1사분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여파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던 시기다. 국내 제조업계는 1사분기 통계를 분석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국산·수입, 전년 동기 소폭 증가해 통계청은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 조사를 통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동향을 국산과 수입을 포함해 조기에 파악 및 제시함으로써 국내시장 전체의 동향 및 구조변화 등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부터 살펴보자. 1사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 수입이 모두 늘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국산은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이 늘어 1.4% 증가했고, 수입은 석유정제, 전자제품 등의 수요가 늘어 3.6% 증가했다. 재별로는 최종재는 7.4% 증가, 중간재는 자동차부품, 조강 등이 줄어 1.3% 감소했다. 소비재는 휴대용전화기, 냉동물고기 등이 줄어 2.5% 감소했고, 자본재는 컨테이너선, 웨이퍼가공장비 등이 늘어
[첨단 헬로티]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2020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나승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지난 1일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3월 전체 수출은 0.2% 감소한 469.1억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418.7억달러, 무역수지는 50.4억달러로 9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우리 수출은 당초 급격한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에 근접(1.0억달러 차이)하며 선방했다. 우리 수출은 지난해 10월 저점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며, 2월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3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은 감소했으나, 2월 두자릿수 감소에서 한자릿수로 개선됐다. 다만, 3월까지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중국 이외 미국・EU 지역으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3월 수출 물량은 17개월만에 최대 증가폭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는 수출 단가 하락에 주로 영향, 수출 물량은 증가했다. 수출 단가는 작년 평균 수준(△10.6%)보다 감소폭이 확대됐고,
[첨단 헬로티] 산업부가 공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월 전체 수출은 4.5% 증가한 412.6억달러, 수입은 1.4% 증가한 371.5억달러, 무역수지는 41.2억달러로 9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 산업은 반도체 업황부진, 국제유가 하락, 미・중 분쟁 및 코로나19 영향이 겹쳤음에도 수출 부진 시기 조기 극복에 성공했다. 최근 국내외로 유행하는 전염병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2월 수출은 15개월만에 플러스 전환됐으며, 지난해 10월 수출 저점 이후 감소세가 지속 개선 추세를 보인 가운데, 2월 수출은 +4.5% 증가하며 15개월만에 반등했다. 국내 산업은 반도체 업황부진, 국제유가 하락 등 경기적 요인과 미・중 분쟁 및 코로나19 영향이 겹쳤음에도 수출 부진 시기 조기 극복에 성공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 할 경우,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교역 부진 및 중국發 수요 둔화로 3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산업은 코로나19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일부 물량의 구매 이연에도 불구,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의 견조한 증가세 및 D램 고정가격 2개월 연속 상승 등 영향으로 반도체 수출
[첨단 헬로티] 신기술 도입, 교육체계 마련, 제도 개선 등 반등 계기 마련하다 금형산업은 최근 5년 동안 생산과 내수, 수출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그런데도 2018년도는 인력난, 투자 위축, 최저시급 인상 등 대내외적 요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였다. 신년호 특집에서는 금형산업 주요 지표를 통해 2019년 금형산업을 전망하고, 주요 산업 동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2019년, 금형산업 돌파구를 마련하다 세계 금형 생산량 5위, 세계 금형 수출량 2위. 두 수치는 국내 금형산업을 대표하는 수식어이자 현주소였다. 이와 함께 금형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생산율 5.5%, 내수 4.8%, 수출 4.8%의 성장을 기록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금형산업 체감 경기는 드러난 지표와 달랐다. 금형업계 종사자는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 내수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차가운 경기를 경험해야 했다. 국내 금형산업은 내수부진 장기화와 대기업 해외 이전, 해외시장 경쟁 심화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올해 금형수출 교역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금형수출액은 6억6
작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억3백만 대를 기록했다고 가트너는 발표했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감소한 스마트폰 성장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스마트폰 총 판매량으로 보면 전년도와 비교해 14.4% 증가한 14억 대를 기록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인 안슐 굽타(Anshul Gupta)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신흥시장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강세가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신흥시장에서 중국과 현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중저가 스마트폰 부문에서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채택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전환했다”고 말했다. 굽타는 아시아태평양 신흥 시장의 스마트폰 사용자 중 85%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같은 범주의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러 신흥시장에서 미 달러화 강세로 인해, 수입 기기를 판매하는 업체들에 가해지는 가격 압력이 심해지고 있다. 최근의 시장 상황으로 인해 몇몇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자국 통화 가치 절하와 높은 수입관세를 피하기 위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고려
(주)첨단과 한국산업기술협회가 12월 18일(금) 가산동 한국산업기술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 이차전지/전기자동차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위원의 ▲ 2016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개발 동향 및 산업 향후 전망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최장욱 교수의 ▲전기차 웨어러블/플렉서블용 배터리 플레이어별 제조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전자부품연구원 유지상 박사의 ▲ 미래 전기차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팀장의 ▲ 2016 이차전지 시장동향/전망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자동차부품연구원 현정은 선임의 ▲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의 표준화 연구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주)아이티엔지니어링 김영한 상무의 ▲ 보급형 소형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한국과학기술원 전양배 팀장의 ▲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표준화 동향과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전기자동차인프라네트워크 조성규 소장의 ▲ 초저비용 전기자동차 충방전 인프라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등 총 8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유가 하락, 중국 텐진항 폭발, 선박 인도 지연 등에 의해 무선통신기기, 반도체를 제외한 거의 모든 품목의 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4/4분기부터는 무선통신기기의 가격 인하, 애플, 퀄컴 등 시스템 반도체의 위탁 제조 수출 확대, OLED 스마트폰 및 TV 판매 증가 자동차 분야의 신차 수출 등에 힘입어 수출 증감률이 개선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월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전년동기 대비 14.7% 감소)은 2009년 8월(전년동기 대비 20.9% 감소)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무역수지는 2012년 2월 이후 4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수출과 수입이 동반 하락하며 수입 감소폭에 비해 수출 감소폭이 작아 발생한 불황형 흑자였다. 표 1. 주요 국가별 무역수지 추이 (단위 : 억 달러) 수출 증가율 6년 만에 바닥 이와 같은 수출 증가세 하락은 유가 하락, 공급 과잉으로 인해 유가의 영향을 받는 석유 제품, 석유화학의 수출 감소폭이 각각 40.3%, 25.7%로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며, 소폭이기는 하지만 자동차, 일반 기계 등의 수출도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무선통신 분야의 수출은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