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동물 의료 분야에 AI 의료영상 분석 및 장기 영역 세그멘테이션 등 첨단 의료 기술 도입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동물용 영상장비 및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과 동물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우리엔 고석빈 대표이사,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 이번 협약으로CT, MRI 등 의료영상에 인공지능(AI) 3D모델링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의료용 3D프린팅 기술까지 연계하는 메디컬아이피의 의료 토탈 솔루션이 우리엔의 특화 영역인 ‘동물’ 의료영상 분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메디컬아이피는 동물 의료영상 분야 AI 소프트웨어와 동물 수술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 3D프린팅 제품 등을 개발하고 우리엔은 AI 고도화를 위한 동물 의료데이터 제공, 제품의 상품화 및 상용화 방안 모색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동물의 진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동물 질병 관리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의료 AI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고속 성장하는 펫(Pet)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박상준 대표이사는 &ld
[첨단 헬로티]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이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독일 기업 그라포체(Graforce)가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로부터 이산화탄소가 없는 친환경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플라스말리시스(plasmalysis)’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그라포체가 거름과 다른 바이오매스로부터 친환경수소를 생산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 : 그라포체> 이 기술은 배설물뿐 아니라 재생에너지로부터도 친환경 수소를 뛰어난 효율로 저렴하게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날 농업은 기후를 파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농업 과정에서 막대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사용되는 액체 비료는 토양과 지하수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그라포체는 오염물질을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라포체의 독자기술인 플라스말리시스는 인간과 동물로부터 나온 배설물 속의 암모늄 같은 질소와 탄소 화합물을 사용하여 수소를 생성한다. 이 배설물은 플라스마라고 불리는 고주파 장에 의해 개별 원자로 분해된다. 그런 다음 이 원자들을 재조합해 친환경 수소와 질소를 생성하며, 그 과정에서 정화된 물이 ‘부산물&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