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인해 업무 환경의 미래가 바뀌면서 장소나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원격 업무 형태가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았다. VMware(CEO 팻 겔싱어)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기업이 비즈니스 탄력성을 제고하고 분산된 업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과 VMware Horizon 8의 업데이트 기능을 발표했다. VMware Horizon 8은 VMware의 대표적인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제공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VMware Workspace ONE Intelligent Hub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은 직원의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샨카 아이어(Shankar Iyer) VMware 수석 부사장 겸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원격 업무는 더 이상 사치가 아니라 필수다. 원격 업무는 개인간 연결을 개선하고 채용절차를 더욱 용이하게 하며 기업의 빠른 적응을 독려하는 등 업무의 기준을 다시 썼다. 그리고 기술은 우
[첨단 헬로티] AMD가 자사의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이 내장된 라이젠 프로(Ryzen PRO) 모바일과 데스크톱 APU 프로세서를 세계 3대 PC 제조사의 기업용 노트북과 데스크톱 제품군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델(Dell), HP, 레노버(Lenovo)는 전 세계 미디어 및 업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AMD 라데온 베가 그래픽 탑재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 기반의 초경량 기업용 노트북, 일반 타워형 데스크톱, 초소형 데스크톱 등 다양한 폼팩터의 제품군을 공개했다. AMD는 글로벌 PC 제조사가 기업용 노트북 및 데스크톱 제품군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용 PC구매자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선택폭과 혁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AMD는 자사 역사 상 가장 폭넓은 AMD 프로세서 기반 기업용 PC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AMD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는 업무용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오늘날의 기업용 PC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됐다. PC 에 대한 사용자들의 이와 같은 필요는 업무용 및 개인용 컴퓨팅 간 기존 경계를 허물며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울트라씬 노트북용 A
캐리마가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데스크탑형 3D프린터 DP 110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VAT로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고, 가격과 기계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DLP 방식의 DP 110은 기존 산업용 3D프린터에 비해 가격이 1/7로 저렴하며, 가격 대비 매끄러운 표면과 세세하게 묘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단한 장비 구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