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앞으로 대학교 3학년생 등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대상이 돼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대상을 현행 졸업예정자에서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생(4년제 대학의 3학년 등) 등까지 확대한다. 그동안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대상으로 대학생은 졸업예정자로 제한돼 있어 그 밖의 대학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주요 훈련사업을 통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기술발전과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직업능력이 다양해지고 습득기간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른 시기부터 훈련을 지원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들은 기존보다 1년 일찍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통상 ‘일 또는 구직활동’과 학습을 병행하는 방송통신대학 등(원격대학)의 재학생들은 학년과 관계 없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개정안은 사업주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인정요건인 ‘최소 훈련시간’을 완화한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1
[헬로티]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가 최종 전국 17개 대학 8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12일(수), 13일(목) 양일간 금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출처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금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야기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최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참가인원을 분산하고, 거리두기를 이행하기 위해 몰드, 프레스 설계 분야를 이틀간 나눠서 개최했다. 시험시간도 기존 7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으로 단축해 운영했으며, 교육기관별 참가인원도 최대 5명(종목별 최대 3명)으로 축소함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적은 전국 17개 대학 80명의 소수 정예 학생들이 최종 참가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금형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착실히 실력을 배양해 참가해준 금형인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참가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핵심 금형 기술인재가 되겠다
[헬로티] 최우수상에 우수한 이해도 및 활용도를 발휘한 경성대학교 'AMG' 팀이 차지 다쏘시스템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진행된 ‘2020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특별 부문 디자인 콘테스트인 ‘3D익스피리언스 상’의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CHALLENGER' 팀의 포뮬러 차량 주행 모습 3D익스피리언스 상 최우수상에는 경성대학교 'AMG' 팀이, 우수상에서는 호서대학교 'CHALLENGER' 팀이 차지했다. 전기자동차(EV) 기술 부문 종목에 출전한 경성대학교 AMG 팀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설계 및 해석 기능에 대한 우수한 이해도 및 활용도를 발휘해 3D익스피리언스 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MG 팀은 본선 대회 기술 부문 디자인 은상도 함께 거머줬다. 이어서 포뮬라 부문 종목에 출전한 호서대학교 CHALLENGER 팀은 플랫폼 상에서 인상적인 설계를 비롯해 뛰어난 협업 역량을 펼쳐 3D익스피리언스 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팀은 본선 대회 포뮬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3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2004년부터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설계기술 향상은 물론 금형업계에도 커다란 파급효과를 남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조합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출과 프레스 분야를 나눠 8월 12일(수), 8월 13일(목)에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우수학생을 선발해 참가 신청서를 오는 7월 1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1, 2차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았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올해는 최종 접수신청만 받고 있사오니 접수 기한을 준수해 신청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정부포상을 추가 수여하는 한편 우수 대학에 대해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장학금을 특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서 및 사업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동 대회 기출문제(모델링 파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 조합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및 기술·경영자료를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제 2기 대학생 앰버서더(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020(University Ambassador 202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밀레니얼 대상 참여 프로그램이다. ▲ SE아카데미 강의를 듣고있는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1기의 모습.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다양한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전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IoT를 비롯한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테크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을 직접 견학하고, 오는 6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ls
[첨단 헬로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지난 23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주최로 제10회 창의메이커스 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 & SW활용 아이디어톤(이하 아이디어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3D프린팅·SW활용 아이디어톤 행사 부스 전경 이번 행사는 대학의 3D프린팅과 SW를 활용한 기술 교육 현황과 학생들의 SW 활용 기술의 깊이를 확인하고, 신기술 융합, 산업 아이디어 실현,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중고생 200여명과 관계자가 모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디어톤은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출품한 작품 150여개를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총 40여 팀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국회의원상은 '토퍼 키오스크 UX디자인 관광상품 출력 자동화 시스템(동명대학교)'과 '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스템(일산대진고)'이 수상했다. 창의 아이디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완구용 드론을 AI소프트웨어와 제스처 기반의 제어시스템을 활용한 군집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7일, ‘유니버시티 엠버서더(University Ambassador)’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니버시티 엠버서더는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 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 유니버시티 엠버서더들은 지난 1월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인 대학생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유니버시티 엠버서더는 약 100여명 지원자 중 화상 인터뷰와 심층 면접을 거쳐 1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엠버서더들은 지난 1월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간 4차 산업과 관련된 콘텐츠 발굴과 제작, SNS 기획, 동영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유니버시티 엠버서더가 진행한 활동을 크게 ▲마이 이노베이션 저니(My Innovation Journey) ▲에코스트럭처 20’s(EcoStruxure 20’s) ▲블로그 바이럴 프로젝트(Blog Viral Project)라고 소개했다. 마이 이노베이션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9(이하, BIXPO 2019)에 출품될 대학생 발명품 공모를 받는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 전기에너지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다. 참가자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이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7월 15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로, 신청은 BIXPO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9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BIXPO 2019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8일(금)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상금, 메달과 함께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BIXPO 2019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포함한 약 3만여 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오는 11월 6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18년도 대학생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대학생의 시각으로 국민과 다양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력서비스와 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123명이다. 희망자는 응모기간(6월 11일∼6월 28일) 동안 3인 1팀으로 구성된 팀별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전력서비스 대국민 홍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우수활동자의 경우 8월경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한전 신입사원 채용에도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한전이라는 대표 공기업에서 자신들의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은 더 이상 SF영화 속의 기술이 아니다. 집 안의 비서 역할을 하는 스피커가 등장하는가 하면, 운전 중에도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 가능하는 등 인공지능은 어느새 생활 속에 들어와 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과 얽힌 일상 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단편 영상이나 광고, 애니메이션 작품을 공모하는 ‘누구나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전용 홈페이지에서 영상 형식을 선택하고 제작하면 된다. 제작 영상의 분량 제한은 없으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이며,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배낭여행 비용을, 최우수 팀에게는 노트북과 태블릿이 포함된 300만원 상당의 스터디 패키지를 제공한다. 투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누구’ 기기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본부장은 “누구는 단순히 음성인식 기기가 아닌 고객들의 친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핵심 금형인재 양성의 요람, ‘제14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가 전국 18개 대학 102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4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D Mold 설계, 3D Press Die 설계로 나뉘어 기술력을 겨룰 예정이며, 지난 대회 이어 올해도 산업통상자원부의 특별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동 대회에서는 금상 4명, 은상 4명 등 입상자 30명에게 총 상금 1,160만원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포상도 수여되며,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을 우선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최근 금형 등 뿌리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금형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향후 우리나라 금형산업과 국가 산업경제를 이끌어 갈 주요한 자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2004년부
금형인력들의 금형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3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대학생 CAD기술경진대회’에 전국의 금형교육기관 학생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개최하는 동 대회 1차 신청접수 마감 결과, 4년제 4개교, 2년제 및 인력개발원 22개교 등 총 26개교에서 학과장 추천을 받은 266명의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지난 대회 1차 신청보다 2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 학교도 2개교가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3D Mold에 159명(59.8%), Press Die에 107명(40.2%)이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산자부·교육부 장관상 등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우수 대학에 대해서는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 장학금을 특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같이 업계의 수요가 많은 UNIGRAPHICS, CIMATRON, CATIA, CREO 등을 공식 소프트웨어로 사용한다. 한편, 동 대회는 금형 전공 대학생을
▲ 전년도 대학(원)생 공작기계 창의 경진대회 우수작 발표회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그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도 회원사(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위한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기술·시장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명칭 및 사업내용을 개선하여 개최해 회원사의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의력 넘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관련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함으로써 공작기계 산업의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의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공작기계협회는 공모전으로 현재까지 총 48편의 우수논문과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했다. 특히 협회는 공모전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동 산업에 대한 흥미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작기계산업을 이끌 인재로 클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한편, 회원사에게는 발굴 아이디어를 R&D 개발로 연계 지원하는 등 가시적 효과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