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호준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지난 21일(금) 한국전력공사 등 소관 40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추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출처 : 산업부 이날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 이호준 실장은 최근 일주일간 급증하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심각한 만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국가적 방역 노력에 공공기관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각 기관의 감염병 예방을 통한 BCP 관리차원에서 8월 16일부터 시행 중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최고 경영자의 적극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현황과 정부차원의 대응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관들은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방역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기관 중 한국남동발전은 ‘발전 5사’가 수립·실시 중인 ‘감염증 대비 비상대
[헬로티] 전시업계 피해 및 애로 점검, 추가 대책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일(목)인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전시산업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코로나19 여파로 전시산업은 MWC·하노버 메세 등 글로벌 전시회를 비롯해 3월 이후 대부분의 전시회가 취소·연기되면서 직접적인 피해와 영향을 받고 있았다. 국내 전시회도 현재까지 50건이 취소되고, 112건이 연기되며(6.2 기준) 위약금, 경영자금 애로 등 전시업계 피해가 누적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그간 수 차례의 간담회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전시업계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통한 금융애로 완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전시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고용유지 지원금(휴업수당 90%, 6개월)과 고용·산재 보험료 납부유예 확대(6개월) 등 고용지원을 강화하고, 세금납부 유예, 교통유발부담금 한시 경감 등을 통해 세제 부담을 완화해왔다. 금번 간담회는 대표적인 국내 수출인프라인 전시업계의 최근 동향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첨단 헬로티]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과 화상회의 개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2일(화) 오후 4시 30분, 호베르토 아제베도(Roberto Azevêdo) WTO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개최,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WTO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 산업부 특히, 유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 재발에 대비, 위기상황에서 신속히 글로벌 교역질서를 복원하고 국제 교역·투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비상시 회원국들이 준수할 무역․투자 등에 관한 행동지침(글로벌 무역 가이드라인)을 마련해갈 것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WHO(보건), WCO(관세), FAO(식량) 등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연계해 나갈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유 본부장은, 한국이 지난 5.1일 5개국(싱․캐․호․뉴)과 공동각료선언문 채택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불거진 글로벌 공급망 단절 및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합의하였던 것을 언급하면서, 동 선언문상의 내용을 WTO 차원에서 공론화 및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의미있는 시도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