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이동재 기자] 지난 11일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百度)가 성명을 통해 전기차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히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앞서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을 만든 알리바바는 상하이자동차와 함께 즈지(智己)자동차를 설립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중국을 대표하는 거대 IT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 만큼 최근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뜨겁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기차 시장은 유럽 대륙과 중국이다. 작년 10월까지 유럽과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각각 88.1만 대와 78.9만 대를 기록했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2030년 세계 전기차 시장의 국가별 비중이 ‘중국 49%, 유럽 27%, 미국 14%’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중국이 유럽을 넘어선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531만 대로 재작년 대비 1.9%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신에너지차량 판매는 오히려 121만 대에서 137만 대로 늘며 큰 폭으로 증가하는
[헬로티]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으로 구동되는 니오 아담 슈퍼컴퓨터 장착한 전기차 모델 2022부터 생산 니오는 스마트하고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니오는 자사의 소비자 대상 연례행사인 '니오 데이(NIO Day)'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기반 슈퍼컴퓨터인 '아담(Adam)'을 공개했는데, 이는 2022년부터 중국에서 출시될 ET7 세단에 최초로 탑재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자율성과 전기화는 오토모티브 산업을 변화시키는 핵심요소다. 에너지 차량 혁신을 선도하는 니오와 협력해 AI를 활용해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형 전기차 '플릿(fleet)'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 리(William Li) 니오의 창업자, 회장 겸 CEO는 “니오와 엔비디아의 협력으로 스마트 차량의 자율주행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다. 니오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은 업계 선도적인 네 개의 엔비디아 오린 프로세서에서 실행돼 전례 없는 1000 TOPS(초당 테라 연산) 이상의 연산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