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중부발전-농어촌공사,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약체결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1월 6일(화)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과 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의 온실가스 외부감축 사업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농민의 추가소득 창출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게 된다. ▲ 11월 6일(화) 중부발전이 농어촌공사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 정승교 발전환경처장, 한국농어촌공사 장중석 농어촌연구원장) 중부발전은 농가의 저탄소 농업기술 도입과 외부사업 등록인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을 통해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농가로부터 구입한다. 농어촌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 농가를 발굴·등록 및 사후관리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가교육 및 데이터를 관리하게 된다. 농촌 지역에서는 정부 지원금 사업을 통해 지열 히트펌프 등 에너지 절감 설비를 도입한 농가가 있으나, 온실가스 외부사업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외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