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 달성 다짐 및 스마트 기계장비 얼라이언스 출범계획 발표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명과 함께 2019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성윤모 장관은 2018년 일반기계 수출이 사상 최초 연간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해 전체 수출 6,000억불 달성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기계업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성 장관은 미중 통상 분쟁, 중국 등 주요 수출국 경기 둔화 조짐 등으로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으나, 정부와 기업이 역량을 총결집해 '2년 연속 수출 500억불'을 달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계 산업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자, 전체 수출의 8.8%, 국내총생산(GDP) 생산의 7%, 제조업 종사자수 중 12%에 해당하는 중추 산업임을 강조하며 기계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설비 교체 및 현대화
[첨단 헬로티] 역대 4번째 500억 달러 돌파 품목으로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성과는 2011년 40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일반기계 산업이 7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일반기계 수출 기록을 들여다보면 2003년 118억 달러에서 2005년 222억 달러, 2007년 302억 달러, 2011년 443억 달러, 그리고 올해 500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일반기계는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으로 기록된다. 특히, 금년은 9개월 연속 월간 수출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 해오는 등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왔다. 올해 1~11월 기간, 설 연휴가 있던 2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년 일반기계 수출 증가세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제조 및 건설 경기 호조와 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중국(124.0억달러, 23.6%), 미국(80.7억달러, 18.8%), EU(65.5억달러, 22.6%), 베트남(34.8억달러, △24.8%
▲ 스마트 디바이스 시범 적용 과제 3개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국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ICT 전략”의 10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용화 초기단계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공공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우선적으로 3개의 과제(청각장애인 생활안전 서비스, 고령자 농기계 안전운전 서비스, 장애인 주차관리 서비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과제는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을 거쳐 2017년도부터는 해당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 생활안전 서비스는 화재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청각장애인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진동, 경고화면 등으로 현재 상황을 알려주고, 가족·119 등에 문자 전송을 한다. 고령자 농기계 안전운전 서비스는 농기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전방 또는 후방 등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고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