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7월 24일, 한전 본사에서 전남농업기술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에너지 자립·전환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신재생에너지를 농업분야에 적용해 농가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신재생확대 3020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실현하려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필요하지만, 농가는 설치비용 부담으로 신재생발전설비 구축이 곤란한 것이 현실이었다. 전력연구원은 이번 MOU를 통해 전남농업기술원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반 농사용 에너지 자립을 위한 공동연구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농민은 농사용 전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냉난방설비를 운영할 수 있고, 전력연구원은 정부 에너지 정책에 부합함과 동시에 기술사업화 추진을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력연구원은 2016년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농업설비 냉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해 지난해 농사용전기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성과를 이룬 경험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농가태양광사업 정책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농가태양광사업 정책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가태양광사업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주요 전략이자 농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에 부는 희망의 바람, 태양광 태양광 사업이 인기다. 태양광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통계분석실에 따르면, 5월 중순 기준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1.43GW였다. 올해 보급목표인 1.7GW는 무난히 달성 가능하다는 게 산자부 관계자의 의견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주역은 태양광이다. 태양광 보급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665MW를 기록했다. 참고로 2016년 국내에 신규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850MW에 불과했다. 태양광 사업은 특히 농가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산자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 개의 협동조합과 1,865호의 농가가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장병완 의원(민주평화당 원내대표)은 “태양광 사업은
▲코코아 이근영 대표가 농업핀테크 Kick-off 행사에서 ‘팜노트(FarmNote)’을 발표하고 있다 [헬로티] 종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인 캐시맵(CASHMAP) 공급업체인 코코아가 ‘NH농협은행 농업핀테크 킥오프’ 행사에서 캐시맵의 농업회계 버전인 ‘팜노트(FarmNote)’를 발표했다. 코코아는 농협 오픈 API를 이용해 팜노트에서 바로 계좌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농업핀테크 킥오프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NH농협은행 주최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핀테크기업(한국핀테크산업협회, P2P금융협회 회원사), 농협(중앙회, 은행, 정보시스템 등), 유관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KT 등) 임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코코아 이근영 대표는 발표에서 “팜노트는 클라우드형 농가 종합 관리 시스템으로 농가 경영 선진화를 추구한다”며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덜어내 농가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키워드를 통한 자동분개 방식의 회계처리로 회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