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생체신호 AI기술 활용해 노인케어 서비스 지원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연세의료원,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비알프레임과 함께 노인의 우울증,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케어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공식 명칭은 ‘멀티모달(multi-modal)* 통합 패턴 인지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오늘부터 2021년 11월까지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마포구 독거노인 모니터링 시스템 화면 * ‘멀티모달’이란 멀티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를 줄임말로 사람과 기계간 통신을 위해 음성, 키보드, 펜 등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수단을 통합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지난 2017년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정신질환 헬스케어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 실증 사업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더욱 복합적인 생체데이터와 패턴을 파악하고 정신건강문제를 신속하게 예측하고 관련된 케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