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부·과기정통부 협업'나노융합 2020사업'성과보고회, 수원 광교에서 개최해 모바일폰 지문인식 모듈, 투명전극 프린팅 등 나노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해 온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누적성과가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산업부 정승일 차관,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현장간담회 및 성과보고대회가 6월 27일 나노기술원 및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됐다. ▲나노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해 온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누적성과가 5,000억 원을 돌파했다. '나노융합 2020사업(이하 2020사업)'은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협업으로 단일사업단을 구축, 공공부문이 보유한 나노기술의 성과를 산업계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하여 조기에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1,200억 원이 투자됐으며, 금년 5월말 기준 정부 투자액 대비 420%인 사업화 매출액 5,076억 원(사업기여 반영금액), 사업화 성공기업 29개, 사업화 제품 85건(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세계 일류상품 2건 포함), 특허 출원 358건·등록 148건 등의 성과를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연료 증발가스 처리부품(캐니스터, HC-트랩)에 대한 성능평가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제3자 성능평가를 시작했다. 이 성능평가는 캐니스터 및 HC-트랩에 연료 증발가스를 반복적으로 흡착 · 탈착시킴으로써 일정 횟수 이후 나타나는 흡착 성능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캐니스터 내연료 성능평가 시험 장면 캐니스터는 자동차 연료탱크 내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활성탄을 이용하여 흡착하고, 엔진작동시 다시 엔진으로 환원하여 연소시킴으로써 증발가스를 제어하는 부품이다. HC-트랩은 자동차 엔진 정지 후 엔진의 고열에 의해 기화되어 흡기계로 방출되는 증발가스를 흡착한 후, 엔진 작동 시 다시 엔진으로 환원하여 연소시킴으로써 증발가스를 제어하는 부품이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증발가스 규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증발가스 처리 부품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완성차 및 부품제조 기업에서는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품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신규부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
▲ 나노융합2020사업을 통한 대표적인 매출 사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시행 중인 ‘나노융합2020사업’의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월 18일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나노기술 성과를 산업계에 소개하여 기업에 필요한 기술로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나노융합2020사업의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노융합2020사업’은 2018년 165억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하여 NT-IT, NT-ET 및 NT-BT 융합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산학연 기술교류회에서는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나노기술 우수 연구성과 25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 소개된 연구성과는 올해 선정 예정인 10개 내외(60억원 내외)의 신규과제로 연계될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은 나노연구 성과를 조기에 사업화하여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완성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나노융합제품의 시장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공동 시행 중인 ‘나노융합 2020사업’의 2017년도 사업설명회 및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1일 서울 포스코P&S타워에서 열었다. 산업부와 미래부,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신규과제에 대한 설명과 연구기관,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2017년 신규과제 참여 희망기업이 고려해야 할 사항, 사업화 기업의 권한 및 책임, 사업단의 기술자문 제공 계획 등 사업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 23개도 발표됐다. 산업무와 미래부는 소개된 성과를 사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신규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에 올해 202억원을 투입해 기존 나조기술-정보기술(NT-IT), 나노기술-환경공학기술(NT-ET) 융합분야와 더불어 나노기술-생명공학기술(NT-BT)융합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도 본격 추진한다. 또 이번 공모를 통해 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를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35억 원 내외의 예산을
▲ [사진=산업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나노기술 산·학·연 종사자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나노인의 날 2016’을 3일 서울 양재 엘 타워에서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사는 산업부와 미래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 및 산업전망, 성과발표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산업부와 미래부는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산업의 2017년 지원방향과 2016년 10대 나노기술을 발표하여 나노연구자와 나노기업인들에게 앞으로 연구개발(R&D)와 사업화 계획 수립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박영준 서울대 교수, 김종민 캠브리지대 교수는 각각 ‘제조업 4.0혁명과 나노기술’, ‘NT 기술로의 수렴’ 등을 주제로 나노기술 및 사업에 대한 미래전망을 소개하여 앞으로의 나노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 방향에 의견과 시사점을 제공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나노융합2020사업의 박종구 단장이 사업단의 성과인 2012년 이후 나노제품 누적매출액 227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