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인스타그램, "한국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연결하는 차세대 플랫폼될 것"
[첨단 헬로티] 지난 10월 취임한 아담 모세리 대표, 첫 해외 방문 국가 중 하나로 한국 찾아 인스타그램이 11일인 오늘 강남구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신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10월 취임 후 첫 해외 방문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선택한 아담 모세리(Adam Mosseri)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성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약 한 시간에 걸쳐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세리 대표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최신 트렌드로 '스토리'의 높은 성장세를 꼽았다. 24시간 후 사라지는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스토리는 전 세계 5억 개 이상의 계정이 매일 사용할 만큼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기능이다. 한국의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역시 스토리를 활용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가 페이스북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지난 12월을 기준으로 한국 내 일일 스토리 게시물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40%를 차지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