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일부 과정 훈련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내에 시도되는 새로운 훈련유형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관점에서 디지털 선도기업이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훈련생 모집·훈련과정 관리·취업지원·사업 홍보 등 훈련과정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훈련운영기관을 대한상공회의소로 함께 선정해, 기업들이 인력 양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훈련생들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와 함께 매월 별도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게 되며, 훈련과정 참여‧수료 시 기업별로 제공되는 취업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훈련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삼성, KT, SK하이닉스, 포스코 4개 기업의 5개 훈련과정이 최종 선정되어 연간 3,1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훈련과정을 가장 빨리 개설하는 KT는 12월에 훈련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10월 25일부
[헬로티] AI와 빅데이터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이 아직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속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38.7%에 그쳤지만, 미흡하다는 응답은 전체의 61.3%에 달했다. 디지털 전환이란 AI·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R&D, 생산, 마케팅 등 업무 전반에 접목해 기업의 운영을 개선하고 가치를 혁신하는 제반활동을 의미한다. 부문별로 대응수준을 보면 비대면 회의, 온라인 보고와 같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수행’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잘한다’ 64.2% vs. ‘미흡하다’ 35.8%> 또한 생산이나 마케팅 활동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부문도 긍정적 평가가 앞섰다. <‘잘한다’ 52.3% vs. ‘미흡하다’ 47.7%> ‘디지털 인재 육성’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방식에 디지털화가 많이 진전되기
[헬로티]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하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과반(55.2%)의 기업이 올해 하반기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감소 70.0%, 증가 30.0%) ▲자동차·자동차부품(63.0%, 37.0%) ▲바이오헬스(59.5%, 40.5%) ▲석유화학·석유제품(52.4%, 47.6%) 등은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이 증가를 전망한 기업보다 많았고, ▲철강(46.2%, 53.8%) ▲일반기계·선박(31.8%, 68.2%) 등은 수출 증가를 전망한 기업이 감소를 전망한 기업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하반기 수출 증가 기업보다 감소 기업이 더 많은 상황에서도 전체 수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일부 업종과 기업이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의미"라며, "수출에서도 업종과 기업별로 실적이 갈리는 K자형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진공 3대 경영혁신 방향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중점 기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출처 :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 3대 경영혁신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과 더불어 새롭게 설정한 ▲친환경·그린 혁신에 중점을 맞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사회안전망을 제공해 신속한 위기극복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전환을 도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고, 지역기업과 주력산업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한국판 뉴딜 정책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 디지털·지역산업·사회안전망 혁신을 3대 경영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력 확보를 지원하는 것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했다. 디지털 혁신에서는 우선 ▲정책자금 비대면 상담·신청·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제조현장 디지털화를 위한 제조현장스
[헬로티] 코트라(KOTRA)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건설중장비 글로벌 파트너링(GP)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게티이미지뱅크 ‘2021 창사 국제공정기계전시회(CICEE)’와 연계한 이번 상담회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정책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건설중장비와 부품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상담회가 열리는 후난성 창사는 중국 전체 공정 기계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건설중장비 산업의 중심지다. 산이중공(SANY), 중롄중커(Zoomlion) 등 글로벌 건설·특수 중장비 회사들의 본사와 약 200개의 부품 기업이 창사에 소재하고 있다. 이런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2019년에 열린 제1회 전시회에는 관련 산업 기업 1150개사가 참가했다. 2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지난 1회보다 약 30%가 늘어난 145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KOTRA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별한 유압 기기와 모터 등 중장비 부품 관련 국내 제조기업 8개사의 공동 샘플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바이어들은 전시관을 찾아 제품을 직접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27일 ‘21년 제1차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기계·ICT·에너지 등 10개 업종의 46개 중견기업이 참석해 업종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과 정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신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중견련과 참여 중견기업은 중견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코로나19 긴급대응 등 연중 상·하반기 정기회의 및 각 업종별 현안에 관한 수시회의를 개최해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ESG 기반 경영 등 환경변화에도 긴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21년 중견기업 지원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덧붙여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업종 내 다른 기업의 혁신에 이정표가 될 ‘등대’ 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강소·중견기업이 중심이 되는 항아리형 경제로의 성장을 위해 중견기업
[헬로티] 아이지에이웍스가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초개인화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는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DFINER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파이너리 아키텍쳐(출처 : 아이지에이웍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디파이너리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고객 데이터 관련 시스템 구축 및 관리에 소모되는 비용, 시간, 인력 등의 막대한 리소스 부담을 덜고,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술적 환경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고객데이터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려면 적게는 6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디파이너리 도입 시 1개월 이내에 고객 경험 개선에 관한 DX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디파이너리는 핵심 기능인 ▲웹, 앱,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데이터 레이크’ ▲수집된 고객 데이
[헬로티] 코트라(KOTRA)는 21일 'IT(정보기술)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 착수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KOTRA 이번 회의에는 올해 1차 선정된 8개 IT 컨소시엄의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 전략과 KOTRA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KOTR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I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이들의 해외 IT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은 2025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KOTRA는 올해 우리 기업의 디지털 뉴딜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컨소시엄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KOTRA는 지난해 6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자정부 ▲정보보안 ▲인공지능(AI) 기반 유통 플랫폼 등 8개의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3개 컨소시엄을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11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A사는 "KOTRA의 IT 컨
[헬로티] 어두운 밤불을 켜 목표 지점을 알려주는 등대,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게티이미지뱅크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틀림없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생산공장이다.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스마트팩토리를 향해 앞서가는 선두 기업에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McKinsey와 매년 2회에 걸쳐 ‘등대공장’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재 전 세계에는 69곳의 등대공장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멘스, BMW, 슈나이더 일렉트릭, 포스코 등이 있다. 등대공장에 선정되면 WEF에서 관리하는 ‘등대공장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등대공장과 협력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WE
[헬로티] 특허청은 4차 산업 신기술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주도할 혁신인재 발굴을 위해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처 : 특허청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을 구성한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 연구기관이 출제한 기술주제에 대해 대학(원)생이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기업이 채택하여 활용하는 대회다. 분야는 '발명 사업화 부문'과 '특허전략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발명사업화 부문은 기업·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부문이고, 특허 전략 부문은 기업·연구소가 제시한 기술주제의 핵심 특허와 R&D 전략을 도출하는 부문이다. 대회에는 삼성전자, 한미약품,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총 29개 기관이 참여해 40개 문제(발명사업화 부문 9문제, 특허전략 부문 31문제)를 출제한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유망기술인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에 대한 문제가 중점적으로 출제돼, 미래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4월 20일 대구광역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대구 로봇산업 육성 및 공급망 스케일업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진공과 협약기관은 대구지역 로봇기업과 부품·소재 분야 전후방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 수단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한다. 또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전통기업의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의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유망 선도기업 발굴 및 추천 ▲마케팅‧인력‧기술 등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 정책 마련 ▲민‧관‧공 유기적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채널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중진공은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인 싫증을 지원하고 나아가 연계지원을 통해 다양한 정책자금, 수출, 투자, 기술 등의 정책수단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김학도 이사장은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아진엑스텍을 찾아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원사와 간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합병 이후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안정적'를 신규 부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신용등급은 ▲합병 이후 모빌리티 SW 전반으로 사업영역 확대 ▲그룹 내 유일한 SW 전문사로서 개발 및 운영체계 통합을 통한 효율성 제고로 외형성장 전망 ▲캡티브 시장 기반의 우수한 사업 안정성, 영업수익성으로 인한 견조한 재무 안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작년 4월 연구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현대오트론은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신용등급은 A0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현대오토에버는 2단계 상향 조정해 업계 평균을 웃도는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국내 유명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신용등급이 'AA-'로 인정받은 것은 현대오토에버의 건강한 재무 안정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역량 집중으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앞서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PTC는 후지쯔 아메리카와 사물인터넷(IoT) 및 증강현실(AR) 기술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프레임워크를 통합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후지쯔는 시스템 통합업체로서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프레임워크에 PTC의 산업용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및 증강현실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통합해 제조 고객들이 기술 격차를 낮추고, 거시 경제 흐름에서 오는 비용 압박을 줄여준다. 후지쯔 스마트 팩토리 프레임워크는 씽웍스(ThingWorx)와 결합되어 공장의 작업 현장 효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고객이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고 정체된 자산을 재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여기에 뷰포리아 증강 현실(Vuforia AR) 플랫폼을 더해 후지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정확히 업무를 보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확보한다. 일선 작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각 분야에서 탄력성과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고 후지쯔는 밝혔다. 폴 브레스나한(Paul Bresnahan) 후지쯔 아메리카(Fujitsu America, Inc.) 제조 부문장은 "PTC와의 협력으로 갈수록 어려워
[헬로티]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LG전자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한다. ▲생산 자동화, 공장 솔루션 구축 및 현장진단 ▲원가계산 ▲수준확인 등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협약 후 6개월 이내다. 지원 예산은 50억(중기부 25억, LG전자 25억)이며 55개 사 내외로 지원유형별 기업당 최대 0.6~2.4억 원 지원한다. ▲출처 :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모집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중기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수행 중인 경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LG전자 동반성장담당 상생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4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기부는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확산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과 ‘스마트 제조혁신 실행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와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통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생산공정의 최적화를 지속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제조기술개선과 운영관리가 가능한 현장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란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와 인력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