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전자가 KT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직원이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에서 KT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와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을 마쳤다. 이번 검증은 양사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LG 씽큐 플랫폼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KT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도록 공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두 개의 플랫폼이 연동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업화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업 덕분에 고객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관련 기기나 앱을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하나의 기기에서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서로 연동된다
[첨단 헬로티] KT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 23조4601억원, 영업이익 1조2615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 12일 밝혔다. 구 회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3조7517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감소했지만 핵심 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이 성장하고 그룹사 매출 기반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매출은 3년 연속 2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1조2184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증가와 무선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비용은 4분기에 모두 반영됐다. 무선사업 매출은 선택약정할인과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로 전년 대비 2.3% 감소한 7조409억원이었다. 하지만 무선 가입자는 데이터ON, 로밍ON과 같은 고객 맞춤형 신규 요금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5.5% 늘어난 2112만명을 기록했다. 일반이동통신(MNO) 순증 규모는 9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이 가운데 휴대전화 가입자 순증은 14만명이었다. 유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조7990억원이었다. 유선전화 매출이 줄고 있지만 초고속인터넷사업이
[첨단 헬로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증가, 영업익 2.1% 감소, 순익 18.2% 증가 KT(회장 황창규)가 2018년 3분기 연결기준(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매출 5조9485억원, 영업이익 3695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무선 요금할인과 콘텐츠 서비스구입비 등이 증가하면서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유무형자산손실 감소 영향으로 18.2% 증가했다. 통신시장 환경의 변화로 무선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지만 데이터 요금제 혁신에 따른 무선 가입자 순증세가 이어지고 기가인터넷·IPTV 우량 가입자도 늘어 실적을 떠받쳤다. 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5조986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0% 감소한 320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사업별 매출을 구 회계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무선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분야와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무선 사업에서는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와 취약계층 요금감면 영향이 더해지며 무선 서비스 매출이 1조6574억원으로 전년 동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첨단 헬로티] KT는 AI기기가 생활필수품이 되도록 AI 기술을 한층 고도화시키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단말 제작 키트를 공개하는 등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KT는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또 여러 사람이 말해도 호출한 사람의 목소리만 식별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음성뿐 아니라 표정, 음색까지도 복합적으로 파악해 이용자와 대화하는 수준까지 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는 P-TTS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가지니 대화 목소리를 연예인 음성으로 바꾸거나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때 원하는 사람의 목소리로 변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 AI스피커 기반의 원거리 목소리 생체인증(FIDO)기술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기가지니에서 “내 목소리로 인증”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하는 것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AI에 대한 관심이 컸던 반면 생활 속에서 AI의 역할은 제한적이었다”며, “
[첨단 헬로티] KT가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고, 글로벌 1등 비전 달성을 위해 ‘동반성장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미래 네트워크 기술,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11월 21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황창규 회장, Mass총괄 임헌문 사장,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사장 등을 비롯한 KT 임직원, 안충영 위원장을 비롯한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 170여개 협력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T 파트너스 데이’는 KT가 협력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들이 보유한 기술 전시를 통해 사업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KT는 협력사들과 더욱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5G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기 위해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 단계별 특성에 맞춰 상호협력 형태로 구매방식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글로
[첨단 헬로티] KT는 지난 9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의 정보통신 기반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코퍼레이트 어워즈 부문에서 '스마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정보통신(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ITU 텔레콤 월드’는 UN산하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이자 글로벌 포럼으로 1971년에 시작됐다. ITU 텔레콤 월드는 전시 행사 외에도 각국의 정보통신 담당 각료와 정책 당국자, 세계적인 기업의 CEO,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주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130개 국가 ICT 장․차관급 인사 300여명과 기업 최고경영자, 전문가 등 1만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자사 기가지니 사업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KT GiGA IoT 얼라이언스(Alliance), KT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에코 얼라이언스(Eco Alliance) 회원사 및 KT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관심 있는 업계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KT는 Mass총괄 임헌문 사장,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백규태 서비스연구소장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기가지니 사업 추진방향, ▲기가지니 기술 소개, ▲인공지능 생태계 구성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인공지능APT, ▲금융, ▲결제∙쇼핑, ▲키즈 등의 사례도 공유한다. 인공지능 APT 솔루션은 올해 8월 시행사인 KT에스테이트를 통해 부산 영도구에 입주 예정인 ‘롯데캐슬’ 단지에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엘리베이터 호출, 난방, 조명 조절 등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날 KT는 파트너사와의 개방적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한다. 우선, KT는 파트너사들이 연구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