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씨아이에스, 제2공장 본격 가동으로 생산 및 매출 확대 나서
[첨단 헬로티] 기존 대비 2배 생산 캐파 추가 확보, 신공장 신규 수주 물량 중심 생산 씨아이에스가 제2공장 준공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선다. 이차전지 전(前) 공정에 해당하는 극판제조장비 제조 전문 업체인 씨아이에스가 최근 준공한 제2공장 가동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작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564억 원 규모로, 3월말부터 제2공장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상반기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씨아이에스가 제2공장 준공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선다. 씨아이에스는 국내와 해외 극판제조장비 수주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기존 1공장만으로는 생산에 제한이 있어 인근 공장을 임차해 생산을 진행해 왔다며 지난달 말 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고정비 감소는 물론 생산력 향상이 극대화될 전망으로 수주된 장비에 대한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혁신도시 율암동에 위치한 2공장은 대지면적 약 1만2244㎡(약 3700평), 공장동 7536㎡(약 2280평) 규모이다. 씨아이에스는 기존 공장동 약 1000평(대지면적 2700평)의 1공장에 이어, 신규 제2공장까지 생산체제에 들어가면서 합산 약 3200평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