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전기공사협회,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는 전기공사업법 위반”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회장 류재선)와 대전시회(회장 고기배)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발주방식을 규탄하며 분리발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5월 10일 대전시회 회원사를 비롯한 충북도회 및 세종충남도회 회원사와 협회 임직원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전시청 앞에서 전기공사 분리발주 관철을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와 대전시회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발주방식을 규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87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만 7701.60㎡ 규모에 전시장, 다목적홀,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짓는 공사로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까지로 공사비가 약 807억 원 정도가 투입되는 대형공사다. 협회는 1년여 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전시 관계자 면담과 공문을 통해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건의했다. 하지만 대전시는 입찰방식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4월 11일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