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장급 전보: ▲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송상훈 과장급 인사: ▲ 국립전파연구원 기술기준과장 배석희, ▲ 국립전파연구원 정보운영과장 김희원 ▲ 디지털소통팀장 김재용
헬로티 이동재 기자 | ◇ 국장급 승진: ▲ 성과평가정책국장 조선학 ▲ 국립전파연구원장 서성일 ▲ 우정사업본부 전북지방우정청장 임정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꽃마음 ▲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장 김경만 ◇ 국장급 파견: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이석래 ◇ 국장급 전보: ▲ 전파정책국장 최우혁 ◇ 과장급 전보: ▲ 네트워크정책과장 최성준 ▲ 다자협력담당관 엄지현 ▲ 디지털방송정책과장 박지현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김민표 ▲ 통신경쟁정책과장 김준모 ▲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김준동 ▲ 서울전파관리소 전파이용안전과장 김용미 ▲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계획과장 권은정 ▲ 중앙전파관리소 전파보호과장 배영식
[첨단 헬로티]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자파 이해 증진 소통의 장 마련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반인에게 전자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 25일(수) 오후1시 30분부터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7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포럼은 제1회 전자파 바르게 알기! 슬로건&그림그리기 대회 대상작인 '전자파! 알면 행복, 모르면 불행!'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안전한 전자파 환경 조성과 이해증진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먼저, 최형도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자파 인체 영향에 관한 국제기구 동향’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5G전자파 인체노출 이슈 및 보호방안, 전자파를 이용한 미용기기 및 건강제품, 생활환경 제품 및 공간 전자파 측정결과 발표 등 생활 속 전자파 환경 실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평소 국민들의 전자파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자파 안전포럼은 국립전파연구원이 전자파 인체영향에 관한 국민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첨단 헬로티] 초연결, 초고속,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우주전파재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9회 우주전파환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전파재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9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초연결(IoT), 초고속(5G), 빅데이터 시대의 우주전파환경'을 주제로 우주전파환경 정책동향, 태양풍 지상관측, 4차 산업혁명과 우주전파환경, 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4개 세션이 진행되며, 우주전파재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정책,우주전파환경 연구 동향 및 성과를 소개한다. 우주전파환경 정책동향 세션에서는 우주전파센터와 기상청, 천문연구원 등 유관 기관의 우주전파재난 대응 현황 및 연구 활동 등이 발표되고, 태양풍 지상관측 세션은 미국·영국 등 해외 전문가가 참여해 태양풍 지상 관측 데이터를 활용한 태양풍 예측 모델 개
[첨단 헬로티] 한-캐나다 전자파 적합성평가 상호인정협정(MRA) 2단계 발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15일 캐나다와의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에 대한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이 발효됐다. 방송통신기자재 등은 다른 기기 및 인체에 전자파로 인한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한다. 적합성평가에 대한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면 수출할 제품의 적합성평가를 해외에서 진행할 필요 없이 자국 내에서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 간 과기정통부는 국내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 간 상호인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우리나라는 캐나다, 미국, 베트남, 칠레, 유럽연합(EU) 등 5개 국가와 시험 절차를 인정하는 상호인정협정 1단계를 체결하였으며 지난 2017년 12월 캐나다와 시험과 인증절차까지 인정하는 상호인정협정 2단계를 체결하였다. 그림1. 캐나다 상호인정협정 2단계 적합성평가(시험‧인증) 프로세스
[첨단 헬로티] JTC 1/SC 38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WG) 의장 연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전영만)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22차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승윤 책임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 의장에 연임되었다고 밝혔다. JTC 1 / SC 38(클라우디컴퓨팅 및 분산플랫폼)회의는 15개국 50여명이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핵심 분야에 대한 표준화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게 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작업반(Working Group)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개념, 정책 등 핵심 공통 표준화를 진행하는 작업반으로,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준 협약(SLA),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으로 표준화 영역을 확장하여 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 흐름, 카테고리 및 사용 표준의 세부 보완작업이 진행되었다. 해당 표준은 클라우드에서의 데이터 처리 범주 및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전영만)은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20’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권고안 3건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무선전력전송 서비스 프레임워크(Y.4202)’ 기술은 전원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단말들에게 무선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정의하는 기술이다. 이 표준기술은 무선 전력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정의하기 위한, 요구사항, 참조 모델, 서비스 플로우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향후 무선전력전송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두 번째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자기수치화 서비스(Y.4555)’ 기술은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다양한 회사가 개발한 자기수치화 서비스 간 정보 교환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 표준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회사가 개발한 자기수치화 서비스가 상호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되어, 혈압, 혈당 등 개인의 건강 정보, 날씨, 기온 등의 주변 정보 등 다양
[첨단 헬로티] 국립전파연구원,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전파인증)와 관련된 기업들의 인증부담을 경감하는 등의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7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체감지센서용, RFID/USN용, 데이터전송용, 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 등 4종에 대한 전파인증 규제가 완화된다. 산업용 무선기기 일부에 대해 ‘적합인증’에서 ‘적합등록’으로 규제를 완화하였다. 현재 ‘적합인증’ 대상인 스마트공장 등 제조 또는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일부 산업용 무선기기에 대해 ‘적합등록’으로도 적합성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인증심사가 생략되어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신산업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시장의 적시 출시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전파인증은 전파법에 따라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의 기기 및 인체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기자재 등을 제조&
[첨단 헬로티] 전기통신사업용 무선설비의 기술기준 고시 개정 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및 국립전파연구원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5G용 기지국, 단말기 및 중계기에 대한 무선설비 기술기준 개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정부 및 이동통신사, 기지국‧단말기·중계기 제조사, 시험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3GPP 국제표준에 기반한 3.5㎓와 28㎓대역의 5G 무선설비에 대한 기술기준 관련 조항을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한 5G 무선설비 기술기준은 세계 최초인 만큼 출력, 대역폭 등 일부 기준에 대해서는 국내 기술기준으로 먼저 반영하고 국제표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3GPP 국제표준(Rel. 15)에도 반영하였다. 우선, 대역폭 규정에 대해 3.5㎓ 무선설비는 3420 - 3700㎒ 범위 내에서 최소 10㎒폭에서 최대 100㎒폭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28㎓ 무선설비는 26.5 - 29.5㎓범위 내에서 100㎒, 200㎒, 400㎒폭을 사용하도록 기준을 정했다. 또한, 5G에서는 안테나와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핵심자원인 전파를 통해 보는 무인이동체의 미래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28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원 빛가람전파홀에서 한국전자파학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8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이동체와 관련된 정부정책 소개에 이어 무인이동체 도입과 활용에 필요한 전파기술 개발 및 정책동향을 발표한다. 세부적으로는 육상, 항공, 해상의 3개 분야별 세션으로 나누어 국내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국립전파연구원 유대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인이동체의 핵심기반인 전파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 및 정책동향을 공유하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한 단계 더 혁신성장을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국립전파연구원은 무인이동체의 활발한 도입과 이용에 필요한 전파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한국전자파학회 등 관련 산
[첨단 헬로티]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본 정보통신연구소(NICT)와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용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전달되는 양을 측정하는 연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16일 일본 도쿄의 정보통신연구소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2014년에 체결한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기간을 연장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우주전파분야에서도 전리층 공동 관측과 함께 태양 활동 관측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하여 우주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우주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해상에서 조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계 해상조난 및 안전 시스템(GMDSS) 분야의 공동 연구도 추가 논의하기로 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 유대선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맞아 양 국가의 전파연구 전문기관이 협력분야를 넓히고 협력을 강화할 시점”이라며, “5G, 사물인터넷(IoT), 무선전력전송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나타나는 융합 신기술 분야에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유익하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정보통
[첨단 헬로티] 소비자보호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16일 소비자보호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자파와 관련한 거짓·과장 광고제품의 근절에 공감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전자상거래상의 불법제품 유통방지와 소비자보호 등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연구원은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전자파 관련 광고제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거짓·과장 광고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해당 제품을 수거, 광고 내용의 진위여부를 직접 측정하여 확인할 예정이며 거짓·과장 광고로 확인된 제품은 공정위, 쇼핑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행정조치, 광고제한 등 법적 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는 한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검증과정이나 검증결과 등의 정보를 연구원/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안내 책자나 홍보 팸플릿으로 제작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유대선 원장은 “효과가
산학연과 최신 기술동향 공유 및 정보교류 기회 마련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7일 ‘2017년 전파연구종합발표회’를 열고 전자파 인체안전, 전파보호, 우주전파, 기술기준 등 주제발표와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전파연구종합발표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올 한 해 동안 전파, 방송, 통신 분야에서 수행한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유관 산학연과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국립전파연구원이 한국전자파학회(학회장 서철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7 미래전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 EMP 방호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방호성능 측정방법 연구, 펄스파의 신호특성에 따른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방법 연구,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시청 설비 개선방안 연구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연구 성과를 함께 발표하여 광주․전남지역의 전파분야 학술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파연구종합발표회에는 전파‧통신 관련 학회
정부가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 기준을 확대하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최근 개정 고시함에 따라 PoE’(Power over Ethernet) 등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최영진)은 23일 초고속 통신의 보편화로 통신케이블을 이용해 30W까지 고출력 전송이 가능한 건축물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 기준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 업계는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별도의 전선을 설치하지 않고서 IPTV나 고품질의 IP카메라, 무선 공유기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통신설비 설치비용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기존 PoE 제품은 물론 팬/틸트/줌(pan/tilt/zoom) 기능을 가진 보안 카메라, 생체 인식 센서 등도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돼, PoE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정 전 기술기준에서는 통신장애 및 화재 방지를 위해 직류전원 15.4W 이하로 제한했다. 2011년 당시 보편화된 통신선(UTP 케이블 cat.3등급)의 성능을 고려해 제정한 것인데, 방송통신 융복합화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앞으로 별도 전원 케이블없이 이더넷 케이블(랜선)만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노트북PC와 와이파이 공유기가 등장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민이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 기준을 확대하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9월 23일 개정고시 한다.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은 PoE(Power over Ethernet)라 하며, 전원부(어댑터 등)를 따로 설치 연결하지 않고 UTP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개정 전 기술기준에서는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은 통신장애 및 화재 방지를 위해 직류전원 57V(15.4W)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15.4W 조건은 2011년 PoE를 통해 구내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인터넷 전화기, 무선 랜 공유기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당시 보편화된 통신선(UTP케이블 cat.3등급)의 성능을 고려하여 제정한 기준이다. 이 기준은 방송통신 융복합화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고화질 영상, 선명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공급전력이 부족해 별도의 전선을 설치하여야 한다. 최근 초고속 통신의 보편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