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업장의 자율적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범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7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정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대표 50여 명이 참여해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가 개최된다. 1968년부터 매년 7월 첫째 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첫째 주간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지정해 노·사와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라는 주제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안전보건 일자리 박람회(Job Fair) ▲안전보건 세미나(총 13건)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12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강조주간 행사는 코로나 방역 대책을 준수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제한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작년 코로나로 취소됐던 전시회를 정부방역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4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기부는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확산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과 ‘스마트 제조혁신 실행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와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통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생산공정의 최적화를 지속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제조기술개선과 운영관리가 가능한 현장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란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와 인력 수요를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현장맞춤 교육 및 채용 확산을 위해 금형 분야 현장실무중심 머시닝센터 특화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료자 100% 취업'이라는 목표를 갖고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형 및 기계가공 분야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자, 일반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공정 시스템을 접목시킨 머시닝센터 신규 인력양성 과정을 개설해 현장맞춤 특화교육을 전수하고, 이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의 특징은 수료자 전원 조합사 및 관련기업 맞춤 채용을 지원하며, 자체평가 및 외부평가 결과에 따른 특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채용대상기업 요구의 실무실습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금형 스마트 분야 교육과정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총 60일간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다. 모집인원은 25명에 한하며, 접수는 5월 22일(수)까지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형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형조합은 지난 20
[첨단 헬로티] 유망 강소·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리딩 코리아, 잡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리딩 코리아, 잡페스티벌'은 구직자에게 실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행사라는 호응을 받으며, 청년을 위한 대표적인 채용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등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강소·중견기업 103개 기업*과 사전매칭 참여자 1,200여 명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 5천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전자, 기계 등 주력산업부터 바이오, 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90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구직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이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조건을 갖춘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