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이달 8일, CES 2019 전시회가 예정대로 막을 올렸다. 가전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엘리트 기업인 SKYWORTH는 CES에서 수많은 첨단 신제품과 신기술을 발표하면서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SKYWORTH는 CES 2019에서 '2018-2019 글로벌 50대 가전제품 브랜드(2018-2019 Global CE Brands TOP 50)', '2018-2019 10대 가전제품 브랜드(2018-2019 TOP 10 CE Brands)', '2018-2019 글로벌 10대 TV 브랜드(2018-2019 Global TV Brands TOP 10)' 상을 받았다. ▲SKYWORTH TV 해외 판매 및 마케팅 본부장 Jonny Wang(왼쪽에서 두 번째)과 SKYWORTH TV 해외 브랜드 관리 부장 Jack Lee(왼쪽에서 세 번째) SKYWORTH는 가전제품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자사의 TV 제품 65S9A/XA9000은 'AI 스마트 듀얼 에코시스템 TV 체험 금상(AI Smart Dual Ecosystem TV Experience Gold Award)'라는 제품 상도 받았다. 65S9A/XA900
[첨단 헬로티] 구글은 12일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자동차에 확장되어 자연어 음성 지원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차 안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인 로렌스 김이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차량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편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및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능을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통합된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영어 외에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가 처음이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현대·기아자동차는 2015년 전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차량을 출시했으며 오늘부터 한국어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차량을 시판하게 된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국내 출시에 앞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를 기본 내비게이션 앱으로 적용했다. 안드로이드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자사 커넥티드 카 플랫폼 블루링크가 구글홈과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인식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홈 기기를 가진 현대차 사용자들은 음성 명령으로 차량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통제할 수 있다. 온도 조절, 차문 열고 잠그기, 속도 알람, 차량 상태 보고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2017과 2018년 모든 모델에서 구글홈을 3년간 표준 기능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자동차가 올초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구글과 제휴해 음성 명령으로 차량내 일부 기능을 콘트롤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알렉사`를 탑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S) 인공지능비서 코타나(Cortana)가 안드로이드 기기 잠금 화면에서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MS관련 자료보도 전문 매체 MS파워유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에서 코타나 앱을 실행한 뒤, ‘코타나를 잠금화면에 추가’라는 기능을 설정하면 잠금화면에 코타나가 추가된다. 추가된 코타나는 잠금화면에서 스와이프를 통해 실행된다. 현재 이 기능은 베타버전으로 테스트 중이며 곧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에 가장 활성화된 인공지능비서는 구글 어시스턴트지만, 안드로이드와 윈도 PC를 통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코타나가 대안이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오고 있다. MS는 지난달 코타나 앱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생태계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