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광기술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각자의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광융합산업 및 자동차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연구지원 경험 공유와 기술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각 산업분야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등 정부 및 연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동차 산업육성 및 공동사업 추진 △시설과 장비 등 상호 보유 인프라 활용 지원 △연구 및 기술 인력 상호교류 및 협력 △핵심인력 양성과 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세미나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차, 수소전기차, 전기차, AI빅데이터 등에 필요한 자동차부품기술에 차세대 LED, 첨단광센서, 레이저 등 광기술을 융합하여 4차 산업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 자동차․광기술 유관사업 협업을 모색하고, 나아가 미래차 산업 육성에도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융합산업 공동브랜드(LUXKO, 럭스코) 지원사업이 광주지역 중소·벤처 광융합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럭스코 참여기업의 최근 3개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수조달공동상표로 등록된 LED터널등기구 분야에서 38.25%, 방폭등기구 분야에서 15.6%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래절벽을 마주한 지역 제조업계에 럭스코가 상황을 타개할 희망이 된 셈이다. 이는 우수조달공동상표로 지정받을 경우 정부 구매시 수의계약을 통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 증가효과가 확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흥회에 따르면 현재 럭스코 품목 중 2개 품목, 71개(방폭등기구 제품 56개, LED터널등기구 제품 15개)제품이 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돼 있다. 해당 물품들은 공공조달을 통해 34억 6천만 원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진흥회는 우수조달공동상표 지정품목을 점진적으로 늘려 럭스코 활성화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앞장 설 방침이다. 진흥회는 2022년까지 5개의 추가 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 지정을 목표로 오는 22일부터 19일간 광융합산업 기업 대상 조
[첨단 헬로티] 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과 한국LED·광전자학회(회장 윤의준)가 국내 LED·광융합산업 분야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럼과 학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LED·광융합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12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3동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LED·광융합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LED산업포럼 류재만 수석부회장(정호그룹 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이 LED 및 광융합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향후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업무영역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19년 6월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제17회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 + LASER EXPO&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