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술이전율 35.9%로 전년 대비 1.6% 증가...기술 78%가 중소기업으로 이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났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의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의 조사 내용은 2019년 기술이전 건수, 기술이전 수입 등 기술이전 사업화 관련 지표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나 2007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또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율은 35.9%로 전년보다 1.6% 증가했으며, 신규확보기술 건수(3만2481건, 1.4%↑)와 기술이전 건수(1만1676건, 6.1%↑)도 전년 대비 각각 증가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전된 기술 중 약 78.3%가 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 연구역량이 부
[첨단 헬로티] 성윤모 장관, 공공연구기관 간담회 개최 및 소재솔루션센터 현장방문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일(목) 소재·부품 분야 11개 주요 공공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재·부품 연구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은 연구계가 기업과 한 몸처럼 협력·소통해 소재·부품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공급기업이 개발한 소재·부품이 수요기업과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신뢰성 확보, 실증 및 양산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일(목) 소재·부품 분야 11개 주요 공공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해외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공급 대체선 다변화를 지원하고, 기술 매칭과 공동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해주기를 요청했다. 공공연구기관장들은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 발표를 환영하며, 후속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연구개발 단계부터 양산 단계까지 전 과정에 연구원 역량을 총 결집해 산업현장에서 소재·부품기업이 겪고 있는
ⓒGetty images Bank 내년부터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의 창구가 단일화되고, 연구인력의 연봉도 대폭 상향된다. 정부는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에 분산돼 있던 연구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산업부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연구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은 여러 부처의 인력지원사업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게 됐다. 또한 신규 석박사의 기준 연봉을 석사의 경우 종전의 27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박사는 33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우수인력의 중소기업 취업 제약요인이던 낮은 보수 수준을 해소한다. 고경력 연구인력의 연령제한도 폐지하고 근무일수선택제를 도입해 근무요건을 완화한다. 고경력 연구인력의 취업 문턱을 낮춰 중소기업으로 연구 노하우 전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한편, 산업부는 2016년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을 15일 공고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파견사업 △신규 석박사 연구인력 채용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의 3가지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 가운데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04년부터